現 정한성 이사장 재연임, 제6대 임원 출범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은 지난 26일 조합원사인 한국OSG㈜ 서울사옥 대회의실에서 제1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은 지난 26일 조합원사인 한국OSG㈜ 서울사옥 대회의실에서 제1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한성)은 지난 26일 조합원사인 한국OSG㈜ 서울사옥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금년 한 해 사업과 예산 그리고 조합 제6대 임원선출 등의 안건을 통과시키며 제1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한성 파스너조합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파스너산업을 둘러싼 국내외 경제 및경영 환경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조합원 대표와의 소통과 교류는 물론, 적극적인 협업정신으로 극복해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총 75개 조합원사 중 57개 조합원사 대표들이 참석해 최근 업계의 핫이슈가 되고 있는 원자재 수급 및 출하가,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외국인 근로자를 비롯한 인력과 노동 문제, 국내외 탄소중립 대응 등 해결해야 할 난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갈 것과 파스너산업 발전은 물론 전 조합원사의 성장을 목표로 힘차게 전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의 제6대 임원선출도 의결했는데 現 정한성 이사장이 참석 조합원 만장일치로 추대돼 제6대 이사장으로 새로이 선출돼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기존 임원은 유임하고 젊은 조합원과 영남권의 조합원 대표가 새롭게 합류해 명실상부한 전국 조합의 위용을 갖추게 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식전행사로 포스코의 ‘국내외 선재 시황 동향’ 특강과 파스너산업 발전 유공자포상도 실시했다. 영예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은 ㈜KPF의 김광양 전무가 수상하면서 축제의 분위기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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