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에 전하는 중소기업계 제언 반영 요청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 제22대 국회에 전하는 중소기업계의 제언을 담은 제22대 총선 정책과제를 전달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제공)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 제22대 국회에 전하는 중소기업계의 제언을 담은 제22대 총선 정책과제를 전달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제공)

중소기업중앙회(부산울산회장 허현도)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 방문해 ‘제22대 총선 정책과제(제22대 국회에 전하는 중소기업계 제언)’를 전달하고 총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는 서은숙 부산광역시당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중소기업계에서는 △허현도 중기중앙회 부산울산회장 △박평재 중기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해 부산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중소기업계는 △혁신 △균형 △공정·상생 △활로 △민생·협업 등 5대 분야 290개 중소기업 정책과제를 마련한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노동 개혁을 비롯해 △기업승계 및 납품대금연동제 보완 △협동조합 공동사업 담합배제 △생산성 향상 기반 강화 △상생금융지수 도입은 반드시 제22대 국회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현도 중기중앙회 부산울산회장은 “제22대 국회에 중소기업인들이 바라는 건, 정치가 경제를 밀어주고, 기업인들은 더 넓은 경제영토에서 신나게 일할 수 있게 만들어 달라는 것”이라며 “중소기업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총선 정책과제가 더불어민주당 총선공약에 반드시 포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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