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6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기업승계를 준비하고 있는 차세대 CEO 및 승계예정자를 대상으로 '2024년 차세대CEO스쿨 심화과정'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된 차세대CEO스쿨 심화과정은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기업승계를 위한 차세대 CEO의 경영 능력 함양 및 교육생 간의 상호 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하며 이제까지 총 19기수 44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이날 입학식에는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을 비롯한 차세대CEO스쿨 심화과정 교육생 등 30여
혁신형 강소기업 육성과 미래 새로운 시장 형성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기술 연구개발(R&D) 방향에 대한 청사진이 제시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여의도 소재 글래드호텔에서 개최한 '중소벤처 R&D 미래전략 라운드테이블 성과공유 포럼'에서 중소벤처 R&D 미래전략방향을 발표했다.지난 1월 말 R&D 미래전략 라운드테이블 출범 이후 전략기술·글로벌 R&D, R&D 구조개편, AX(AI 전환) 등 3개 분과는 내부 논의를 진행한 뒤 12대 분야 30개 과제를 제안했고 중기부는 분과별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중소벤처 R&D 미래전략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지난 23일 판교 창업존에서 창업정책관 주재로 (사)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삼성전자 파운드리 등 국내 4개 파운드리사, 서울대학교 시스템반도체 산업진흥센터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팹리스-파운드리 상생협의회’(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상생협의회는 우리나라 팹리스 산업과 시스템반도체 전반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팹리스 업계와 파운드리, 그리고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가 참여하는 정례적인 소통 채널로, 중소 팹리스의 애로를 해결하고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여 상생협력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22년에 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베트남 꽝지성, 주한베트남대사관과 함께 '베트남 꽝찌성 비즈니스·투자 세미나'를 진행했다.이번 세미나는 베트남 꽝찌성 대표단 방한을 계기로 꽝찌성의 투자환경과 산업기반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이해를 높이고 꽝찌성 정부 관계자와 우리 기업인들이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부 호 주한베트남대사 △보 반 흥 꽝찌성 인민위원장을 비롯한 꽝찌성 대표단과 국내 기업인 70여 명이 참석했다.세미나는 꽝찌성 현지 진출전략, 경제특구·산업단
경기도가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 참여기업을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출산·양육 지원과 탄력근무 등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한 기업을 경기도가 인증하는 정책이다. 도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도내 기업·공공기관을 선정해 인증하고 유망중소기업인증, 중소기업육성자금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57종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인증 중소기업의 지원금을 2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하고, 총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5대 시중은행(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은행)과 ‘혁신성장 분야 중소·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방안’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협약은행은 각 200억원씩 총 1,000억원을 신보에 특별출연하며,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한 협약보증 1조 5,000억원을 포함해 총 2조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반도체, 이차전지, 미래모빌리티, 핵심소재 등 혁신성장 분야 영위기
지난해 4월 27일 EU 집행위원회가 발의한 표준특허법안*이 올해 2월 28일 EU 의회에서 채택되면서 입법이 가시화되고 있다.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표준특허법안은 표준특허에 대한 규제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입법의 9부 능선을 넘었다.ICT 표준이 자동차 및 IoT 등 다른 산업으로 활용이 확산됨에 따라 ICT 표준특허를 둘러싼 분쟁이 기업 간 문제에서 국가 간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이번 법안은 EU에서 표준특허를 가지고 있다면 적용 대상에 포함되기 때문에 우리 기업들 역시 많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원장 손승우)은 23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특허소송의 현주소와 親특허환경 조성”이라는 주제로 지식재산 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번 정책포럼은 국내 특허소송 활성화를 위해 우리나라 법원의 지식재산 전문성과 국제 위상을 강화할 방안을 모색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본 정책포럼에서는 백만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과 정인식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 국장이 축사를 하고, 학계ㆍ법조계ㆍ산업계 지식재산 전문가들이 국내 특허소송의 특성과 친특허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첫 번째 발표에서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심미랑 박사는 ‘국내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기획재정부가 중소기업 수출애로 해소를 위해 부산으로 향했다.지난 18일 중기중앙회는 기재부와 함께 부산에 위치한 중기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 ‘제2차 중기 익스프레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기 익스프레스’는 중기중앙회와 기재부가 함께 전국의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개선하는 정례협의체다. 지난 2월 대덕연구단지와 카이스트 등이 위치한 대전에서 ‘R&D’ 등을 주제로 1차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는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인 부산에서 ‘수출’을 주제로 두 번째 회의를 가졌다.회의에는 △홍두선 기획재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금융 접근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정책금융기관’의 모델과 모델별로 구체적인 역할에 대한 대안책이 나왔다.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산하 ‘포용금융으로 다가서기’ 특별위원회는 지난 16일 오후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 가능한 포용금융 실현’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첫번째 세션 발제자로 나온 이동주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부원장은 ‘소상공인 정책금융기관의 필요성’을 주제로 소상공인 정책금융기관 설립의 당위성과 설립 대안에 대해 자세하
최근 발표되는 각종 경제지표들이 일제히 중소기업계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中企경기지수, 대출연체, 파산신청건수까지 모두 “코로나 때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그보다 더 못하다”는 비관적 통계와 전망 일색이다.지난 8일 IBK기업은행이 발표한 ‘IBK중소기업 경기동행종합지수’(전월대비)는 우리 중소기업들이 코로나 난국으로 거꾸로 회귀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해당 지수를 살펴보면 지난 2월 종합지수는 102.05로 지난달보다 0.33% 떨어졌다. 이는 2023년 7월 이후 7개월 연속 하락세다. 중소기업의 생산·출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직면한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는 인력 부족이다. ‘중소기업협동조합 전문인력 지원사업’은 협동조합의 인력난 해소와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예산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했다. 지난해 65개 협동조합이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90여개 조합이 신청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성공사례도 하나둘씩 등장하고 있다. 지난해 이 사업에 참여해 성공적인 결과를 거둔 협동조합들의 우수사례를 상세 소개한다.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 중인 ‘중소기업협동조합 전문인력 지원사업’이 올해로 2년 차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체계적 지원 방안이 담긴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이 올 상반기 중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이는 최근 우리 경제가 역동성과 성장잠재력이 저하되는 등 경제구조 변화가 가속화된 데 따라 정부 차원에서 우리 경제 역동성 회복에 경제정책의 주안점을 두고 그 기반을 다지기 위해 혁신 생태계 강화에 정책 노력을 쏟고 있는데 따름이다.특히 벤처기업과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등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 과학기술 및 첨단산업 육성을 혁신 생태계 강화의 주요 과제로 손꼽은 만큼 국내 중기 산업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강원도 강릉에 소재한 씨마크호텔에서 ‘2024 KBIZ 신임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올해 17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에는 지난해 4월 이후 선출된 신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중기중앙회 정회원으로 가입한 협동조합 이사장 및 중소기업단체장 4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세미나는 협동조합의 경제적 기여와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경기침체와 내수침체 장기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김형미 한국협동조합학회장이 ‘복합위기 시대와 협동조합의 유효성’이라는 주제로
#사례➊ 호주 원주민들과 국내 기후활동가들은 2022년 3월 국내 공적 금융사를 상대로, A사가 추진하는 호주 가스전 사업에 대한 투자 금지를 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우리나라 법원에 제기했다. 이에 대한 우리나라와 호주 정부 사이의 외교적 논의가 이뤄졌고, 이후 호주 법원이 일부 구역의 공사를 허용하는 판결을 내리고 호주 당국이 가스전 사업에 대한 인허가를 승인함으로써 위 사업은 재개될 수 있었다. 그럼에도 호주 원주민들은 올해 지난 2월 위 사업의 투자 중단을 호소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대한민국 국회에서 여는 등 문제 제기를 지속했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원장 손승우)이 23일에 양재동 엘타워에서 “특허소송의 현주소와 親특허환경 조성”이라는 주제로 지식재산 정책포럼을 개최한다.이번 지식재산 정책포럼은 국내 특허소송 활성화를 위해 우리나라 법원의 지식재산 전문성과 국제 위상을 강화할 방안을 모색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되었다.본 정책포럼에서는 백만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과 정인식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 국장이 축사 하고, 학계ㆍ산업계 지식재산 전문가들이 국내 특허소송의 특성과 親특허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본 정책포럼은 국내 특허소송 제도 개선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지난 19일 복합수요 기업을 위한 맞춤형 종합 솔루션 ‘이노베이션1’을 정식 오픈하고,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론칭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노베이션1’은 신보에 축적된 기업 분석 노하우와 AI 분석 시스템 ‘BASA’를 기반으로 기업의 복합적인 니즈를 진단하고, 신보뿐만 아니라 다른 기관의 정책지원 사업까지 코디네이팅해 기업을 원스톱으로 연계 지원하는 ‘기업형 PB 서비스’다.신보는 경영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기업의 복합수요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지난해 4월 전담 조직을 신설해 ‘이노베이
서울지방조달청은 17일부터 19일까지 킨텍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현장에서 관할지역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시설공사 및 물품계약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수요기관 구매담당자들이 혁신 및 우수제품을 직접 참관하고 조달기업과 상담할 수 있도록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와 연계해 개최했다.18일에는 신속한 시설공사 계약절차 및 개선방안을 논의했고, 19일에는 우수조달물품·혁신제품 구매 등 조달계약제도 안내와 수요기관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아울러,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기획재정부(장관 최상목)와 함께 18일 부산에 위치한 중기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 '제2차 중기 익스프레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기 익스프레스는 중기중앙회와 기재부가 함께 전국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개선하는 정례협의체로, 지난 2월에 대전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한 이후 오늘 두 번째 자리가 마련됐다.이날 회의에 정부 측에서 △홍두선 기획재정부 차관보 △김일호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했고 중소기업계에서는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허현도 ㈜스틸코리아 대표이사 △박평재 ㈜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지난 1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신보는 91.6점을 받아 지난 2021년도 평가부터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신보는 지난해 ‘보증, 그 이상(Beyond Guarantee)’을 모토로 새 비전체계를 발표하고, 핵심가치를 ‘고객’으로 설정해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노력을 해왔다. 특히, ▲중소기업 간담회 ▲고객자문단 ▲홈페이지 참여 게시판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