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4일에 새해 국정구상을 문답을 통해 공개하는 신년 기자회견을 한다고 청와대가 9일 밝혔다.신년회견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문 대통령의 신년회견은 이번이 세 번째다. 올해는 지난 7일 신년사를 발표한 만큼 예년과 달리 별도 신년사 없이 문답형식의 회견을 진행한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청와대 출입 내외신 기자 200여명과 마주 앉아 자유롭게 일문일답을 주고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대변인은 "새해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민생 경제와 정치·사
중소기업계는 지난 6일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구상 발표와 관련해 “창조경제와 내수활성화의 핵심 주체로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조치를 담아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됐다”며 환영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논평에서 “민간이 주도하는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 발족과 `‘창조경제 비타민 프로젝트’ 추진이 창조경제의 실질적인 융합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