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 참여기업을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출산·양육 지원과 탄력근무 등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한 기업을 경기도가 인증하는 정책이다. 도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도내 기업·공공기관을 선정해 인증하고 유망중소기업인증, 중소기업육성자금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57종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인증 중소기업의 지원금을 2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하고, 총
경기도가 오는 9월 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축제인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를 열기로 하고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돌입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3일 경기도청에서 ‘2024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준비를 위한 자문위원회를 출범하고 1차 회의를 열었다. 경기도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는 세계적 스타트업 플랫폼과 협업해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광교 컨벤션센터와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일원에서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민선8기 경기도 비전인 ‘대한민국 스타트업 천국’ 조성을 위해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해외 진
문경례 서울지방조달청장은 지난 23일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혁신제품 지정기업인 (주)일렉콤 (대표 이용회, 경기도 이천 소재)를 방문해 민생 현장과 소통에 나섰다.이번 현장 방문은 관내 혁신기업의 생산현장을 찾아 기술개발 노력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규제개선 및 판로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전문기업인 (주)일렉콤은 1995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술혁신기업이다.2022년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은 ‘위험감시 시스템 내진 배전반, 전동기제어
경기도는 다음달 1일부터 스타트업을 위한 1:1 전문가 컨설팅을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전문가 컨설팅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가 1:1 컨설팅을 통해 스타트업의 안정적 성장과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스타트업의 기업 경영과 시제품 제작 등 주요 애로사항 해소를 목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기초자문과 심화컨설팅으로 구분해 제공한다.기초자문은 회계/세무, 인사/노무, 사업계획 작성 방법 등 일반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경영전략 수립 및 실행 검토 등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심화 컨설팅(자부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가 ‘기술혁신 K-조달, 세계로!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공공조달과 판로지원을 통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우수조달기업 제품의 해외수출을 지원하고 혁신·벤처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로를 연계하기 위한 대한민국 대표 공공조달 박람회다.나라장터 엑스포에 대한 기업, 바이어 등 국내외 경제계의 관심과 기대는 매년 높아지고 있다. 올해 역시 역대 최대 규모인 650여개 우수조달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혁신제품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은 12일 경기도 과천시에서 임직원 50여명과 함께 둘레길을 걸으며 플로깅 캠페인(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활동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건강증진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추진됐으며, 봄철 나들이객이 늘어나고 있는 지역 공원과 둘레길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지역사회 환경보호와 건강증진의 가치를 확산하
지난 2월 중소기업중앙회는 ‘제22대 국회에 전하는 중소기업계 제언’을 발표했다. △중소기업 혁신 촉진 △노동시장 균형 회복 △공정과 상생 기반 마련 △중소기업 활로 지원 △민생회복과 협업 활성화 등으로 구성된 5대 분야 290개 정책과제들은 순차적으로 각 정당에 전달됐고 중기중앙회는 “정치가 경제를 밀어주고 기업인이 더 넓은 경제영토에서 신나게 일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총선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4·10 총선이 마무리되며 제22대 국회는 21대에 이어 ‘여소야대’ 지형으로 구축됐다. 극단적 여소야대 구조 속 771만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국가에서 생산·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유럽연합(EU)이 부과하는 일종의 무역 관세인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의 시행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길이 막힐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데 따라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지원책이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다.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된 시범 운영이 끝난 데 따라 올해부터는 실제 분기마다 제품별 탄소 배출량을 보고해야 하는 만큼, 이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중소기업이 피해를 보는 일을 막기 위함이다.탄소국경조정제도란 유럽연합 내로 수입되는 역외 제품에 대해 탄소 가격을 동등하게 부과·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이 금형산업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금형장학금 1억 2140만원을 이달 중 각급 교육기관에 전달한다. 이달 중 총 19개교 21개 금형 전공 학과에 지급할 예정이다. 금형조합은 지난 1984년부터 조합원사와 함께 매년 금형장학금을 모금해 금형전공 우수 인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29억 7200만원을 4988명에게 지급했다. 금형조합은 올해 조합원 53개사 및 조합의 기탁금으로 마련한 장학금을 전국의 금형 전공 우수 교육기관(학과)에 지급하고, 현장 맞춤훈련 등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주한 카자흐스탄대사 내방김기문 회장은 지난 9일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의 내방을 받았다. 김기문 회장은 카자흐스탄은 우리나라의 중앙아시아 최대 협력국이라고 강조하며 한국 중소기업들의 카자흐스탄 진출에 필요한 정보와 기회 제공 등 민간교류 확대를 위한 관심과 역할을 요청했다.장영진 신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내방김기문 회장은 지난 9일 취임 인사로 중기중앙회를 찾은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을 만났다. 김기문 회장은 우회 수출에 대한 DA(수출환어음) 매입보증 확대, 보험료 인하 등 중소기업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경기RE100 실현을 위해 1천억 규모의 ‘경기도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특별보증’ 상품을 출시한다. 경기도는 최근 신한·농협·SC제일·우리은행 등 4개 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천억 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특별 보증은 중소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소상공인은 최대 1억 원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대출자금 100% 보증과 함께 연 2.0%p 추가 이자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은 태양광 기업, 에너지 효율화 참여기업, 일회용품 대체재 생산기업, 기후테크 기업이며,
경기도가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위해 도로점용료 25% 감면을 5년 연속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도로점용료 감면 대상은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을 제외한 소상공인, 민간사업자, 개인 등이다. 소상공인 등은 상가 건축물의 차량 진출입로 등을 이용할 때 점용 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도로점용료를 내고 있다.앞서 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등의 경제 부담 완화를 위해 2020년 도로점용료 25% 감면을 최초 시행한 바 있다. 현재 도내 31개 시군 2024년 도로점용료 부과 예정 건수는 8만 7천건이며,
경기도가 2024년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4일까지 모집한다.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는 대학생들에게 학점 취득과 동시에 실무경험을 배울 수 있는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현장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사업참여 자격은 상시근로자 수 10인 이상 기업으로 교육부 고시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 규정’에 따른 현장실습 운영이 가능한 기업이어야 한다. 올해부터는 기술력을 갖춘 10인 미만 벤처기업인증을 받은 기업까지 참여 범위가 확대됐다.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참여학생에게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근로계약서 체
경기도가 전문경력을 보유한 베이비부머 퇴직자를 중소·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기업 조언자(컨설턴트)로 지원한다. 경기도는 4월 9일부터 인원 마감까지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베이비부머 기업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자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참여 대상자 베이비부머 전문 퇴직자는 신청일 현재 경기도 거주자면서 사업자등록이 되지 않은 무직인 퇴직자 가운데 50세 이상 64세 이하, 조언(컨설팅) 활동을 희망하는 분야(수출, 첨단기술 및 경영)에서 5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참여기업의 경우 해외 수출 마케팅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경기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5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Lovely Concert’를 개최했다고 밝혔다.‘Lovely Concert’는 중소기업계 사랑·문화 나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콘서트로, 지난달 18일 청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동연 경기도 지사 △손인국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중·소상공인 1200여명이 함께 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 임직원과 소상공인들이 일상을 벗어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중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베이비부머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습사원(인턴십)을 채용한 기업에 고용장려금을 지원하는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 참여기업을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사회적 기업과 베이비부머 근로자를 연결해 인턴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참여 대상은 근로자 수 5인 이상의 도내 중소․중견·사회적 기업이며, 최종 선정 업체는 4월 29일부터 도내 베이비부머(만 40세 이상 65세 미만) 구직자를 매칭받고, 인건비 최대 360만 원(3개월 합계)을 지원받는
유럽연합(EU)에 수출하려면 탄소배출량을 의무보고하는 내용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탄소국경세)’가 단계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가 기업들의 효과적 대응을 위해 교육과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경기도는 4월 19일까지 ‘2024 경기도 탄소국경세 대응 탄소배출량 산정 지원 컨설팅’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26일과 29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관련 교육·설명회를 개최한다.탄소국경조정제도(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란 유럽연합(EU)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 기업에 보다 많은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 밸류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경기 밸류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은 민선8기 공약 가운데 하나로 경기도 내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만든 민관 협력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콘텐츠 유망기업에 투자 의향을 가진 투자파트너사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 밸류업 인베스트 파트너스’ 투자 전문가 그룹을 만들었다. 조성된 펀드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콘텐츠 기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경기 밸류업 스타트업 투자유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이 ‘2024년 디지털 혁신의료기기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의료기기 기업 30개사를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2024년 디지털 혁신의료기기 개발 지원사업’은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혁신의료기기 개발전략수립 15개사, 시제품 개발 9개 사, 융합형 전주기 6개 사 등을 맞춤형으로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본사, 연구소, 또는 제조시설 중 1개 이상이 경기도에 있는 중소기업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디지털 혁신의료기기 개발전략수립, 시제품 개발, 혁신의료기기 융
국회의 계속되는 외면에 중소기업계가 중대재해처벌법 헌법소원심판 청구까지 나섰다.4월1일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한 중소기업단체 9곳은 제조·건설·도소매·어업 등 다양한 업종의 전국 각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305명의 청구인과 함께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한다. 앞서 중소기업계에선 법 유예 촉구 결의대회를 전국 각지에서 자발적으로 열었다.먼저 지난 1월31일엔 국회에서 3500여명이 참석한 결의대회를 포문으로 2월14일엔 경기도 수원에서 4000여명, 19일엔 광주에서 5000여명으로 일파만파 확산되더니, 3월14일엔 부산에서 6000여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