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은 1일부터 산업재해를 입은 산재노동자의 치료기간 중 대체인력을 채용한 사업장에게 지원되는 대체인력지원금 대상 사업장을 기존 20인 미만 사업장에서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산재노동자 대체인력지원금은 요양중인 산재노동자를 대신할 신규 노동자를 고용하고 산재노동자를 원직복귀시킨 사업주에게 대체 노동자의 임금 일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6년도 도입됐다.산재 노동자의 요양기간 대체인력을 채용해 30일 이상 고용을 유지하는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한 사업주에게 대체인력 임금의 50%(월 60만원 한도)를 최대
앞으로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에 대해 산재보험이 적용되며, 저소득자의 휴업급여가 인상되고 고령자의 휴업급여가 감액된다.노동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전부 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1964년 우리나라 사회보험 중 최초로 도입된 산재보험이 40여년 만에 전면적으로 개정된다.개정된 주요 내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집단적인 근골격계 질환 산재신청에 대해 공정한 심사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주가 산재승인 결과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경총은 11일 이같은 내용의 ‘산재보험제도 개선에 관한 경영계 의견’을 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경총은 건의서에서 집단적 근골격계 질환 산재신청과 관련, “공단측의 인력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