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지난 3월 26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발표된 ‘청년의 삶 개선방안’에 따라 청년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메이커 스페이스를 오는 2022년까지 전국 360여개소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메이커 스페이스는 아이디어 구현에 필요한 3D프린터 등 디지털 장비와 다양한 수공구 등을 갖춘 창작․창업 지원 공간으로, 2018년 65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총 128개소를 전국에 구축해 운영 중이다.메이커 스페이스는 지원 기능에 따라 크게 일반형, 전문형으로 나뉜다.일반형
창의적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 64개소가 올해 추가로 조성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계획을 공고하고, 다음 달 28일까지 스페이스를 운영할 주관기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메이커 스페이스’는 아이디어 구현에 필요한 3D프린터, 레이저커터 등 다양한 장비를 갖춘 창작·창업지원 공간이다.중기부는 메이커운동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2018년 65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총 128개소의 메이커 스페이스를 전국에 조성해 운영 중이다.올해는 ‘교육과 체험’ 중심의 일반형 공간 60개
정부가 산업단지 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따라 20년 지난 노후 산업단지가 첨단산업시설, 창업지원시설, 행복주택 등이 들어서는 혁신성장 거점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제13차 일자리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일자리 창출과 제조업 혁신을 위한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안’을 상정·의결됐다고 밝혔다.이날 발표된 계획안에 따르면 국토부는 준공 후 20년이 지난 노후 산단의 활력을 증진하고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혁신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우선 산업단지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가칭 ‘산업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