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은 업종의 대표 단체로서 공동의 이익을 창출해 내는 기업 간 협업 플랫폼이다. 그동안 정부 지원 사업에서 소외됐던 중소기업협동조합은 2021년부터 중소기업자 지위를 인정받게 됐고 중소기업 지원시책의 수혜도 받을 수 있게 돼 그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 회원으로 새롭게 가입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현안과제 등 조합별 현황을 소개한다.인천뷰티코스메틱사업협동조합(이사장 장동원)은 인천지역 화장품 제조 중소기업 6개사가 공동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6년 결성됐다.조합은
한국블록체인사업협동조합(이사장 최성원)은 지난 11일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더벌트코리아와 나눔엔젤스가 주관한 ‘2022 블록체인 데모데이’ 행사에 피칭 기업에 대한 심사 및 블록체인 관련 자문 등의 후원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체인캐비넷 홍상진 대표(조합 수석부회장)과 옥타솔루션 박만성 대표가 피칭기업에 대한 심사역으로 참여했다.아울러 이멜벤처스 썸씽의 김효식 이사·이명수 부장, 직톡의 심범석 대표, 제로랩스의 민선용 대표, 메타마인재단의 남규민 이사, 케이스타라이브의 진성호 부대표·유정하 이사 등 협동조합 회
벤처투자 시장에 투자금이 대거 몰리면서 투자를 받는 중소벤처기업의 가치가 상승세다. 중소벤처기업부 조사에 따르면 최근 7년간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의 기업가치는 무려 276조2307억원에 달한다.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의 평균 기업가치가 약 807억원이다. 기업가치가 1000억원 이상인 기업도 435개나 됐다. 여기에 정부의 제도 개선 이후 대기업 지주사들이 잇달아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설립에 나서는 등 투자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제2의 벤처 붐’이라고 할 만큼 폭발적인 성장세다.하지만 급성장하는 국내 벤처투자 시장이 풀어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온 인천 산업단지가 새로운 100년을 위한 대대적인 변신을 꾀한다. 인천광역시는 25일 ‘산업문화공간 대개조 업무협약식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의 제조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근로자와 청소년이 미래를 걸고 다시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비전 선포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이강호 남동구청장, 송태일 인천가톨릭대학교 총장, 윤정목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장, 이승우 인천도시공사장,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심재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이영재
인천광역시는 인천 최대 창업 페스티벌인 ‘I-StartUp 2021 인천창업벤처한마당’을 25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11월 15일부터는 온라인 전시관이 개관되어 인천지역 창업·벤처 지원기관과 우수창업기업의 정책 및 기술을 홍보한다. 인천지역 모든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창업페스티벌인 ‘I-STARTUP 2021’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성과를 이뤄낸 기업들의 성과를 홍보 및 격려하고, 이를 시민들과 공유해 관내 창업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I-STARTUP 2021’은 지역 내 창업분위기를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24일 ‘2021년 인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선정 시상식’을 인천테크노파크 미추홀타워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영여건에서도 근무환경, 성장역량 등이 우수한 뿌리기업을 선정, 홍보함으로써 뿌리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인천시는 주조·금형·소성가공·용접·표면처리·열처리의 6대 공정을 운용하는 인천 소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와 이직률 등 10개 부문을 서면평가 한 뒤, 접근성 및 근무환경 등 8개 부문 현장평가를 통해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지원공간인 인천스타트업파크가 지난 2월 개관 이후 8개월 만에 600억원대 투자를 유치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내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프로그램에 현재까지 211개 기업이 참여해 투자 유치 672억원과 매출 180억원, 특허 출원·등록 100여건을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공공과 민간이 함께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공모 사업에서 인천시가 1위로 선정돼 구축됐다.총 24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인천스타트업파크는 미국 실리콘밸리·중국 중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송도국제도시 산업·연구시설용지 내 유수 기업 연구소 유치 공모 결과 SK바이오사이언스가 우선협상대상자 가운데 한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송도 인천테크노파크 확대조성단지 Sr14 필지(송도동 178-3/면적 3만413.8㎡) 공모에 백신 연구개발 시설 건립을 위한 사업신청서를 제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해당 부지에 본사와 연구소를 건립, 코로나19 백신을 포함한 다양한 감염성 질환의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우선협상 지위를 획득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1년 인천공항 3K+ 스타트업 육성사업' 추진을 통해 3K+ 분야(K-푸드, K-문화·예술, K-여행 + 뉴딜) 스타트업 20개 사를 지원함으로써 공항산업의 차세대 혁신성장 기반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인천공항 3K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정부의 혁신성장 기조에 발맞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해 온 공사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사업이다.지난해 공사는 공항산업과 밀접한 3K(K-푸드, K-문화·예술, K-여행)분야 스타트업 20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시 공공재산 임차인들이 올해 연말까지는 임대료 걱정을 덜게 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라 시의 공유재산과 공사·공단 등 산하기관 소유 재산 임차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임대료 감면을 긴급 추가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함께 참여하는 산하 기관은 인천도시공사, 인천교통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테크노파크 등이다. 인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해 2월부터 발빠르게 시의 공유재산 및 공사·공단 등 산하기관 소유 재산 임차인을 대상으로 2차례
인천광역시는 올 초 민생경제 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추경에 40억 원 예산을 추가 확보해 경영안정자금 지원규모를 1조원에서 1조 2000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확대 지원규모의 세부 내용은 이자차액보전 1300억 원, 매출채권보험 500억 원, 협약보증지원 200억 원이다.올해 1월 11일부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을 신청 받아 매출채권보험료와 협약보증지원 사업은 6월 중순 벌써 조기에 소진되는 등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관광업, 전세버스운송업 등으로 지원 대상을
■산업훈장[금탑]△㈜단해 대표이사 회장 엄주섭 △한황산업 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준흠[은탑]△유호전기공업㈜회장 유문영 △(주)에스피엘 대표이사 허상오 △(주)코츠 대표이사 김용수[동탑]△(주)에버그린 대표이사 이승환 △(주)동광인터내셔날 대표이사 이재수 △(주)테키스트 대표이사 김춘호[철탑]△대신메탈라이징(주) 대표이사 박영서 △이피코리아(주) 대표이사 배문찬[석탑]△주식회사 신미씨앤에프 대표이사 김홍교 △(주)엠아이텍 대표이사 조형수■산업포장△㈜디에이치글로벌 회장 이정권 △㈜코젠바이오텍 대표이사 남용석 △주식회사 성진정밀 대표이사 정
인천광역시는 ‘정년퇴직자 고용연장 중소기업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령화시대에 따른 60세 이상 정년퇴직자의 경제활동 수요를 중소기업의 인력부족 문제와 연계해 해소하기 위해 신중년 일자리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인천시가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만 60세 이상을 정년으로 정하고 있는 관내 제조업분야 중소기업이 정년에 도달한 근로자를 2년 이상 재고용하거나 신규로 채용하는 경우 근로자 1인당 월 30만원, 최대 1년간 총 36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이 정년 퇴직자
인천시와 기술보증기금이 인천 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에 힘을 합쳤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 양 기관이 ‘혁신성장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인천 스타트업파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을 비롯 유동준 인천중소벤처기업청장,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원장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이 협약을 체결한 것은 한국형 실리콘밸리 조성을 목표로 하는 우리나라 1호 스타트업 파크인 ‘인천 스타트업파크’의 혁신성장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
인천광역시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테크노파크와 협업해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 기업으로 육성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인천소재 유망기업 16개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2월부터 참여기업 모집공고를 통해 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신청을 받은 결과, 16개사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최종 확정했다.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로 경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출 선도를 희망하는 인천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인천시는 올해 신
인천광역시는 2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 바이오 관련 기업ㆍ대학ㆍ학회 등 48개 기관과 ‘K-바이오 랩센트럴’ 사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K-바이오 랩 센트럴 구축사업’을 지자체 공모를 통해 추진할 예정임에 따라, 대한민국의 바이오 산업이 세계의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인천이 최적지임을 인지한 다수의 기관들이 랩센트럴 유치와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한마음 한뜻을 모아 마련됐다.인천은 바이오 스타트업을 이끌고 후원할 앵커기업과 바이오융합 산업기술단지 지정을 통한 중
인천광역시는 19일 새롭게 탄생하는 인천e음 내 인천 소상공인 온라인몰 ‘인천직구(前인천굿즈)’의 활성화를 위해 인천테크노파크, 소상공인연합회, 인천유망기업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원장, 홍종진 소상공인연합회장, 김동원 인천유망기업연합회장이 참석했으며, 인천직구 입점업체 대표와 시민들이 온라인 행사에 참여해 ‘인천직구’의 출범을 축하했다. 인천시는 2019년 인천e음 내 부가서비스로 시작한 인천굿즈의 명칭을 인천상품을 유통마진 없이 직접 구매한다는 의미를 강조해 ‘인
인천광역시는 7일 교육용 로봇 전문기업인 ㈜로보로보의 본사와 연구소, 공장을 청라국제도시에 조성하고 있는 인천 로봇랜드로 이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 김준성 시 미래산업과장, 박병수 로보로보대표, 추상현 인천테크노파크 로봇산업센터장이 참석했다.로보로보는 인공지능, 로봇, 코딩, 융합과학 전반에 걸쳐 개발부터 교육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는 국내 1위의 교육용 로봇 전문기업으로, 2000년 9월 설립해 5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9년 180억 원의 매출실적을
인천시가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손잡고 시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인천형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AWS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Amazon.com)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이다.인천광역시는 31일 시청 접견실에서 AWS와 ‘AI 미래기술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박남춘 시장, 윤정원 AWS코리아 공공부분 대표,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부스트 스타트업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다음 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4차 산업 핵심기술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인천 특화 산업과 연계하여 실증에서부터 투자,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해준다.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공모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 30개사를 발굴한 후 매출 확대, 계약·지식재산권·사무소 설립·수출 등 글로벌 현지화 지원, 투자유치 역량 강화, 데모데이(시제품, 사업 모델 등을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행사) 참가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