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시정을 체험하고 공공분야 진로체험도 할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30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아르바이트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10일(금) 10시부터 15일(수) 18시까지 ‘서울특별시’ 앱 및 홈페이지(https://news.seoul.go.kr/gov/news-all)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홈페이지 및 앱의 분야별 정보–행정–새소식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2000년 여름부터 매년 서울시 거주 대학생들에게 서울시 부서 및 사업소에서 한 달여 간 근무할 기회를 제공해왔으며, 쾌적한 근무환경,
중국의 기술자립이 가속화되며 세계 시장에서 우리나라와의 수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등 첨단기술 산업 중심의 수출 주력산업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8일 발표한 ‘한·중 수교 30주년 무역구조 변화와 시사점’에서 한·중 무역구조가 과거 분업화를 통한 보완적 구조에서 상호 경쟁구조로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1992년 수교 초기 64억 달러에 불과하던 한·중 무역규모는 2020년 2415억 달러로 약 38배 증가했다. 우리 무역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4.0%
경기도는 안양 소공인 집적지구 소공인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도울 ‘공동기반시설’이 안양시 관양동 소재 안양산업진흥원 내에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은 정부와 지자체가 소공인의 조직화와 협업화를 유도하고 집적지구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고자 공용장비 등 공동기반 시설 구축, 소공인 육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동기반시설이 들어선 안양시 관양동 일대는 전자부품, 기계장비, 소프트웨어(SW) 등 관련 업종 소공인 877개 사가 밀집된 지역이다. 이곳은 2019년 9월 중소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거의 틀림없이" 델타 변이보다 더 심각하지 않다고 미국의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7일(현지시간) 말했다.조 바이든 대통령의 수석 의학고문인 파우치 소장은 오미크론 변이의 중증도를 판단하기엔 몇 주가 걸릴 것이라고 경계하면서도 초기 징후들은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보다 더 나쁘지 않고 어쩌면 더 약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AFP 통신에 말했다.파우치 소장은 AFP와 인터뷰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전염성과 증상의 중증도, 이 변이가 자연면역 또는 백신에
국제유가가 배럴당 70달러대로 올랐다.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에 원유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누그러지면서 유가가 오름세를 보였다.7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2.56달러(3.7%) 상승한 배럴당 72.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이는 지난 11월 24일 이후 거의 2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충격이 예상보다 크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에 원유시장의 수요 감소에 불안은 완화됐다.오미크론의 확산 여파에 따른 경기 불안 전망이 약해지면서 원유
산업통상자원부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이 내년 2월 1일부터 우리나라에 대해 발효된다고 7일 밝혔다. 중국과 일본 등에 비해서는 한달 늦게 발효되는 것이다.정부는 국회 동의절차를 마친 RCEP 비준서를 3일(금)에 아세안 사무국에 기탁했고, 사무국은 “60일 이후인 ’22. 2. 1일에 우리나라에 대해서 RCEP이 발효될 예정”이라고 통보해 왔다.RCEP는 아세안 10개국(브루나이·캄보디아·인도네시아·라오스·말레이시아·미얀마
7일(화)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34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같은 시간대 잠정 집계치로 역대 최다였던 2일 1870명은 물론 하루 역대 최다 기록인 2273명(3일)도 넘어선 수치다.전날(6일) 같은 시간대 1614명보다는 726명이나 많다.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16일 1436명, 23일 1734명, 24일 1760명, 26일 1888명, 30일 222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섯 차례 세웠다.이달 들어서도 1일 2267명,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7일(화) 오후 9시까지의 전국 확진자수가 벌써 종전 일일 신규 확진자 최다치를 넘어섰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570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오후 9시 중간집계가 이뤄진 이후 가장 큰 확진자 규모다.종전 일일 신규 확진자 최다 기록인 지난 4일의 5352명도 뛰어넘는 수치다.전날 오후 9시 전국 집계인 3558명보다는 2146명 많고, 일주일 전인 지난달 30일 같은 시간에 기록한 38
7일(화)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40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경기도가 밝혔다.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70명보다 834명 많고, 역대 동시간대 집계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다.종전 동시간대 최다는 지난 3일 1050명이었는데, 나흘 만에 300명이 넘는 큰 폭으로 이를 갈아치웠다.이미 오후 6시까지 집계치가 5일 1314명, 6일 1321명 등 이틀간 발생한 하루 확진자 수를 넘어섰다.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역대 하루
7일(화)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4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같은 시간대 잠정 집계치로 역대 최다이다.종전 최다 기록인 지난달 23일 1085명보다 56명 많다.전날(6일) 같은 시간대 850명보다는 291명이나 많고 1주일 전(11월 30일) 1080명보다는 61명 많다.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6일 2120명, 11월 30일 2222명이었다.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16일 1436명, 23일 1734명, 24일 1760명, 26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7일(화)에는 오후 6시 현재 전국에서 4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이는 오후 6시 중간집계가 이뤄진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 규모다.이에 따라 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 4일의 5352명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4149명으로 집계됐다.전날 오후 6시 전국 집계인 2594명보다는 1555명 많고, 일주일 전인 지난달
조달청은 궤도형 불도자 일반경쟁 입찰에서 담합한 2개사에 대해 입찰참가자격 제한 처분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조달청에 따르면, ‘궤도형 불도자’ 공급 사업자 2개사는 2018년 2월 일반경쟁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 예정자와 투찰 가격 등을 합의하고 부당하게 경쟁을 제한하는 행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불도자 시장현황은 국내 생산이 전혀 없고 외국 제조사의 국내판매 대리점이나 중소업체들이 외국 제조사로부터 수입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이번 조치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결과에 따른 것으로, 조달청은 이들 2개사에 대해 국가기관, 지방
동원예비군 중에서 소대장과 중대장 등 주요 직책을 연간 최대 180일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비상근 예비군' 제도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국방부는 비상근 예비군 제도의 근거 조항이 담긴 ‘예비군법’과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이 7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비상근 예비군 제도는 현행 2박3일의 동원훈련에 더해 일정 기간 동안 소집 및 훈련을 추가하는 제도다. 동원예비군이 수행하는 직책 중에서 중․소대장, 전투장비 운용 및 정비요원 등 주요 직책에 적용하는 것으로, 지원자를 선발해 운용한다.연간 최대 180일까지 적용할 수 있고, 일급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7일(화) 서울(코엑스)에서 ‘2021년 공공구매 촉진대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증대에 기여한 우수 공공기관과 유공자 등을 포상했다.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공공구매 촉진대회’는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활성화에 노력한 우수 공공기관과 기관 구매 담당자, 제품 품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낸 모범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을 전시하는 행사다.이날 행사는 3개 부문(공공구매 우수기관, 공공구매 유공자, 모범중소기업인)에서 5개 단체, 45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증세가 델타 변이보다 덜 하다는 평가에 원유시장은 오름세를 보였다.6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대비 3.23달러(4.90%) 상승한 배럴당 69.4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이는 지난 11월29일 배럴당 69.95달러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오미크론 바이러스가 덜 위협적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원유시장의 불안 심리는 가라앉는 양상이다.당초 원유시장은 오미크론의 여파로 경제가 침체되면 원유 수요가 둔화될 수 있다는
정부는 "요소수 완제품 수입 물량을 소분 형태로 온라인 쇼핑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를 허용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6일 밝혔다.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6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열고 "세부 방안은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며 이렇게 말했다.지금은 환경부의 '요소수 판매에 관한 조정 명령'에 따라 요소수 판매와 구매처가 주유소로 한정돼 있다.다만 해외 인터넷 쇼핑몰에서 요소수를 직접 구매하는 것은 가능하다.정부는 지난 3일 수입·유통업체 간담회에서 수렴한 업체 의견 등을 반영해 요소수
내년부터 3년간 적용되는 중기간 경쟁제품(경쟁제품)에 213개 제품, 632개 품목이 지정됐다. 현재 지정된 614개 품목에서 33개가 제외됐고 51개가 추가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6일(월) 경쟁제품 213개(632개 세부품목)에 대한 지정 결과를 공개하고, 중소기업자간 경쟁제도(경쟁제품 지정제도, 직접생산확인제도)와 기술개발제품 우선 구매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 지정 결과 ‘경쟁제품 지정제도’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판로지원법)에 따라 운영되는 대표적인 판로지원 정책으로, 경쟁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최단기간 무역 1조 달러 및 사상 최대 무역액·수출액 달성 등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수출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고 있는 무역인들을 격려하고 경제 반등의 강한 자신감과 의지를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는 올해 사상 최단기간에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했다. 우리 국민이 힘을 모아 이뤄낸 자랑스러운 성과이며 우리 경제사에서 올해는 무역의 해로 기록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우리 경제도 힘차게 살아나며
6일(월)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5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5일) 602명보다 248명 많고 1주일 전(11월 29일) 731명보다는 119명 많다.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5일 1408명, 11월 29일 1186명이었다.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행된 뒤 16일 1436명, 23일 1734명, 24일 1760명, 26일 1888명, 30일 222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섯 차례 세웠다.이달 들어서도 1일 22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6일(월)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2594명으로 집계됐다.전날 오후 6시 전국 집계인 2311명보다 283명 많다.일주일 전인 지난달 29일 같은 시간에 기록한 1811명보다는 783명 많다.통상 주말·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 주 초반에는 확진자가 감소하다가 주 중반부터 확산세가 다시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최근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커지면서 주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