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탄소저감에 특화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제조 중소·중견기업 24개사를 선정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뿌리·섬유 등 고탄소 배출업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기술을 적용해 저탄소 혁신공정으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올해 신설된 사업으로 △에너지 진단·설계 컨설팅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탄소저감 공정혁신 △고효율 설비 개체 등 탄소중립 필수 3대 패키지를 원스톱으로 특화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24개사의 업종은 용접·주조 등 뿌리 13개사, 섬유 6개사, 자동차 5개사이다. 기업당 공장의 스마트화 구축
공동사업 사례 - 한국주유소운영업협동조합임차 주유소도 신용으로 유류구매한국주유소운영업협동조합(이사장 김문식)은 2018년부터 중소기업중앙회가 시행하는 `원부자재 공동구매 전용보증 사업`에 참여해 영세 조합원사(주유소)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유류 구매는 대부분 국내 정유사의 대리점을 통해 이뤄지는데, 영세 주유소는 신용보증이 없어 구매가 어려웠다. 이에, 조합은 중기중앙회 사업에 참여해 조합을 주축으로 기존에 신용 구매가 어려웠던 임차 주유소도 신용으로 유류 구매를 할 수 있게 했다.지난해 기준 조합의 공동구매 매출은 395억원이었으
인천광역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이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2011년부터 도전해 10년째인 금년도 9월 1차 서면평가와 10월 2차 전문가 현장실사 및 사업자 발표 등 평가를 거쳤다. 사업의 필요성, 도매시장의 성장여건, 지자체 의지 및 계획의 적정성, 현대화와 연계한 운영개선 등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인천시가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총사업비 589억 원의 30%인 177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인천시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1 산업단지 대개조 컨퍼런스'가 15일(금)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정부는 지자체와 함께 지역거점 성장, 일자리 창출 등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2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가와의 토론을 통해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산업단지 대개조'는 지역경제에 파급력이 큰 산업단지를 선정해 주력산업의 경쟁력 약화, 4차 산업혁명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다
현대글로비스는 닭가슴살 플랫폼 ‘랭킹닭컴’ 등을 운영중인 다이어트 전문 유통 플랫폼 기업 ㈜푸드나무와 경기도 용인에 구축한 스마트자동화통합물류센터를 정식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양사는 지난 3월 첨단 물류시스템, 자동화설비 도입을 통해 물품의 입고부터 출고까지 전 과정 자동화 통제가 가능한 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현대글로비스는 해당 물류센터에 온라인 물류시스템을 도입해 푸드나무에서 생산하는 닭가슴살 등 간편 건강식품의 주문 접수부터 포장, 출고, 배송하는 전 과정을 자동화할 예정이다.또 전과정 콜드체인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화), 탄소저감에 특화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제조 중소·중견기업 24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뿌리·섬유 등 고탄소 배출업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기술을 적용해 저탄소 혁신공정으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올해 신설된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❶ 에너지 진단·설계 컨설팅, ❷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탄소저감 공정혁신, ❸ 고효율 설비 개체 등 탄소중립 필수 3대 패키지를 원스톱으로 특화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지원기업은 지난 7월 공고와 외부 전문가의 현장평가(‘21.8~9)를 거쳐 ▲ 탄소감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10월 수상자로 박신전 (주)케이엠티엘 연구소장과 박우진 LS일렉트릭(주) 시니어매니저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먼저, 중소기업 수상자인 박신전 (주)케이엠티엘 연구소장은 유·무선 계측 기술을 이용한 대형 토목·건축물의 관리기술과 비전 센서 기반의 시설물 진단기술 등 건설
명륜지역아동센터는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에 개설된 아동복지시설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36명의 아이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 센터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키워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우리 센터는 2005년에 설립됐습니다. 15년이 넘는 역사가 있는 만큼 센터의 기기와 물품이 많이 낡았습니다. 그렇다 보니 아이들의 급식과 간식 제공, 학습 지원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특히, 가장 큰 어려움은 아이들의 프로그램 활동이나 학습에 대한 욕구를 충분히 지원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현대자동차가 어린이 전용 통학차량 스타리아 ‘킨더(Kinder)’를 출시했다고 7일(목) 밝혔다.'스타리아 킨더'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 또는 학원을 오갈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안전사양을 적용한 어린이 전용 통학차량으로, 스타리아 LPi 3.5 투어러 모던 기반의 11인승과 15인승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주요 탑승객인 어린이를 고려해 ▲ 11인승은 어린이 신체 조건에 맞게 안전벨트를 체결할 수 있도록 ‘안전벨트 높이 조절 장치’를 기본 적용했으며 ▲ 15인승은 전 좌석을 어린이 전용 시트로 개조해 3점식 높이 조절가능 안전
서울시가 어둡고 후미진 골목길 등에 거주하는 안전취약계층의 귀가길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면 조명이 자동으로 밝아지는 ‘스마트보안등’을 설치한다.13개소 주택가(10개 자치구)의 노후 보안등 2941개를 연말까지 교체한다. 10개 자치구는 △ 용산구 △ 광진구 △ 중랑구 △ 마포구 △ 양천구 △ 구로구 △ 영등포구 △ 동작구 △ 서초구 △ 송파구다. ‘스마트보안등’은 근거리무선통신망 기반의 IoT(사물인터넷) 신호기가 부착된 LED 조명이다. 서울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는 ‘안심이 앱’과 연계해 작동한다.
국내 조선업계가 10여년만의 호황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에서 민간용 선박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호일)은 국내 기업의 러시아 진출 토대를 마련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1 코마린 컨퍼런스 블라디보스토크’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지난달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러시아의 극동개발공사, 수산협회를 비롯해 선주회사, 기자재 제조사 등이 참석했다. 러시아는 한국 기자재 업계가 가장 주목하는 시장으로 꼽힌다. 과거 러시아 조선산업은 군사용
부천시 고강동, 동두천시 생연동, 파주시 금촌동 등 경기도내 3곳이 낙후지역을 되살리는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제28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 3곳을 포함한 광역공모 39곳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3곳은 모두 일반근린형(주민공동체 및 골목상권 활성화 목표)으로 ▲ 부천시 고강동(18만6780㎡) ▲ 동두천시 생연동(17만9977㎡) ▲ 파주시 금촌동(14만9734㎡) 지역이다. 이들 지역에는 4년간 총 216억원에 달하는 국비가 지원된다.선정된 3곳의 사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버팀목 전세대출의 이용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결혼 전 이용하던 버팀목 전세대출에서 신혼부부 전용 버팀목대출로 손쉽게 옮겨갈 수 있는 생애주기형 전세자금 전환대출이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30일부터 생애주기형 전세자금 전환대출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그 동안 결혼 전에 기존 버팀목대출을 이용 중인 청년이 결혼 후 추가로 대출받는 전세자금에 대해서만 신혼부부 전용 버팀목대출을 지원받거나, 기존 버팀목대출을 전부 상환해야만 신혼부부 전용 버팀목대출을 신규로 이용할 수 있었다.그러나, 30일 도입되는 생
24일부터 사업용 수소버스를 대상으로 kg당 3500원의 연료 보조금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노후화된 캠핑카의 무분별한 대여 방지를 위해 캠핑용 자동차의 차령을 9년으로 규정한다.국토교통부는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고시를 개정해 24일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개정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이 개정됨에 따라 수소 연료보조금 지급대상‧기준‧방법 등 세부사항을 규정하고, 작년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논의된 “사업용 수소차 연료보조금 도입방안”에 포함된 과제를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다. 우선, 연
서울시가 1톤 액화석유가스(LPG) 화물차를 새 차로 구입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올해는 보급물량을 대폭 늘린 1000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2월 공고를 통해 536대(8월 기준)를 보급했다. 올해 보급물량인 1000대는 생활권 운행이 잦은 경유 소형 화물차가 ’23.4.3.부터 사용제한 됨에 따라 올해 수요 증가를 예상하고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큰 LPG화물차를 지난 해 495대 대비 200%에 달하는 물량으로 대폭 확대한 것이다. 서울시는 올해 사업 예산 40억원을 투입해 신규
부산시는 오는 28일부터 10월 19일까지 LED조명 교체공사에 따른 송정터널(해운대구 좌동)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교통통제는 혼잡이 예상되는 출·퇴근 시간을 피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시간 동안 주간에 진행된다.부산시는 송정터널 하행선인 좌동 방면 1개 차로만 통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이번 공사는 터널에 설치된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해 터널 내 밝기를 개선하기 위해 시행된다.운전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터널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서울시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특히 올해 추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에게 이동자제를 권고하는 한편, 지방 인구 유입 및 수송객 증가가 예상되는 교통시설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역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귀성·귀경길 조성을 위해 세부적인 대책을 마련한다.◈ 연휴기간 대중교통 막차시간 연장 및 시립묘지 경유 노선버스 증회 운행 미실시 추석 연휴기간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유지조치에 발맞춰 그간 명절 연휴에 시행되었던
지난 2008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결정된 이후 13년 동안 정체돼온 관악구 신림1구역(22만4773.5㎡)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구 ‘공공기획’)을 통해 정비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시는 관악구 신림1구역에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해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신림1구역은 서울 서남권의 대표적인 노후 저층주거 밀집지역이다. 관악산과 도림천이 만나는 배산임수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닌 지역임에도 무허가 건축물, 복개 주차장 등이 지역의 환경을 저해하고 있다. 신림1구역은 1970년대 철거민 이주 정착지로, 열악한
노후 경유굴착기를 조기 폐차하기 위한 정부의 전기 굴착기 보급이 확대된다. 환경부는 지난 8일 전기굴착기 보급 확대를 위해 구매보조금 확대, 노후 경유굴착기 조기 폐차 지원, 공공부문 구매 의무화 등을 조속히 추진키로 하고 관련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전기굴착기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고 건설기계 분야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날 울산시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열린 전기굴착기 시연 행사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굴착기는 파쇄·굴착·해체 작업을 하는 건설 현장용 장비는 물론이고 비닐하우스, 축사 및 배수로 등을 정비하
[공동사업 사례] 인천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인천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이사장 배종국)은 의뢰 업체의 대기오염 측정, 폐기물 처리 등을 공동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공동사업 이전에는 각 조합원사들이 개별적으로 폐기물 수거 업체와 폐기물 종류별로 별도 계약을 하다보니 높은 비용이 발생했다. 하지만 공동사업으로 진행하면서 비용 절감은 물론 행정 처리 절차도 간소화 할수 있었다. 또한, 폐유, 폐부동액, 폐페인트 등은 배출량에 따라 유상 수거를 하는데, 조합은 이 사업으로 수익도 창출했다. 정비업 특성상 자동차 도색 과정에서 분진이 발생한다.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