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슬림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에 강력한 성능까지 갖춘 무선청소기 신제품 ‘비스포크 슬림’을 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비스포크 제트, 비스포크 제트 봇 AI에 이어 비스포크 슬림까지 출시하며 무선 청소기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삼성 비스포크 슬림은 핵심 부품부터 액세서리까지 새롭게 설계해 어느 공간에나 어울리는 디자인을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청소 성능도 크게 개선했다.특히 핵심부품인 디지털 인버터 모터에는 삼성 독자 기술을 적용해 초경량임에도 초고속으로 회전해 최대 150W(와트)의 강력한 흡입력을 구현한다.신제품에 적용된 디지털
교원 웰스가 ’소중한 내 아이가 처음 만나는 가장 신선하고 깨끗한 채소’라는 컨셉으로, 임산부, 영유아 생활 및 영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아채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웰스팜 유아채는 아이들뿐 아니라 임산부를 위한 버터헤드, 비타민다채, 로메인 등 5종으로 구성됐다.엽산, 철분, 칼슘 등의 영양소를 함유한 채소 패키지로, 신선하고 건강한 채소를 언제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웰스는 최근 이용자 설문을 진행, 웰스팜 사용 장점 및 선택 요인 등을 분석했다.저학년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 중 약 82%가 ‘자녀
'장기지속형 탈모 주사제’ 개발해 편리함과 안정성 모두 잡는다대웅제약은 2일 인벤티지랩·위더스제약과 ‘탈모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개발·생산·판매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3사는 탈모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에 협력한다. 대웅제약은 임상 3상·허가·판매를 담당하고, 인벤티지랩은 전임상·임상 1상·제품생산 지원 업무를 맡고 위더스제약은 제품생산을 전담한다.현재 임상시험에 쓰일 약물이 모두 생산을 마친 상태로, 3사는 오는 7월부터 호주에서 1상을 시작해서 2023년 국내 발매를 목표로 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20년 10월 말부터 약 7개월간 운영이 중단됐던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면세점이 4일 새벽 5시부터 영업을 재개한다고 3일 밝혔다.제1여객터미널 입국장면세점은 종전 사업자인 ㈜에스엠면세점과의 임대계약 해지로 지난 2020년 10월 말부터 운영이 중단됐으며, 공사는 여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규 사업자 입찰을 신속히 추진해 왔다.이에 사업제안서 평가 및 가격평가를 거쳐 지난 3월 말 ㈜경복궁면세점을 신규사업자로 선정했으며, 관세청 특허심사 등을 거쳐 지난 5월 18일 최종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중공업이 친환경 수소가스터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두산중공업은 최근 발전공기업 및 지방자치단체 등과 발전용 국산 대형 수소가스터빈 개발과 실증을 위한 협약을 잇따라 체결했다.두산중공업은 3일 울산광역시, 한국동서발전, SK가스 등과 수소가스터빈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 울산시는 수소가스터빈 사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행정지원 △ 한국동서발전은 국내 기술 기반 수소가스터빈 실증 △ SK가스는 수소 공급 기반 구축 △ 두산중공업은 수소가스터빈 기술 개발 및 공급을 맡는다.특히, 이번
SK㈜가 세계 최초로 청록수소 대량생산에 성공한 미국 모놀리스(Monolith)社에 투자하면서 ESG경영 핵심 분야인 친환경 수소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모놀리스는 수소사업 전략적 파트너로서 SK㈜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SK㈜는 리딩투자자로서 모놀리스 이사회 의석도 확보했다. 3일 마무리 된 이번 투자에는 미국 최대 발전·신재생에너지 개발회사인 넥스트에라(Nextera) 등도 참여했다.청록수소는 메탄(CH4)이 주성분인 천연가스를 고온 반응기(reactor)에 주입해 수소(H2)와 고체탄소(C)로 분해해서 생산
New ICT와 결합된 디지탈 헬스케어가 미래 유망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SKT와 SK ICT 패밀리가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SK텔레콤과 SK플래닛이 독보적인 유방암 조기진단 기술 보유 기업인 ‘베르티스’에 대한 지분투자 및 AI 기술협력, 해외 진출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함께 나선다고 3일 밝혔다.베르티스는 혈액 한 방울로 AI 기반 단백질 분석을 통해 유방암 등 주요 질병을 조기진단 할 수 있는 프로테오믹스(단백질체학) 기반 차세대 의료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오
CJ온스타일이 유통업계 최초로 ‘이지 오픈 테이프’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포장재 분리배출 편한 ‘이지 오픈 테이프’ 최근 도입… ‘세계 환경의 날(6/5)’ 맞아 사용 본격 확대‘이지 오픈 테이프’는 테이프 분리가 쉽도록 제작해, 포장재 개봉과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인 테이프다.CJ온스타일 론칭 시기인 5월에 첫 도입했고, ‘세계 환경의 날(6/5)’을 맞아 6월 본격적으로 사용을 확대한다.이지 오픈 테이프는 가장자리 5mm에 접착제를 미적용 해서, 그 부분을 잡아당기면 박스에서 칼 없이도 테이프를 뜯어낼 수 있다.테이프 분리
하나카드가 SPC 그룹의 ‘해피포인트’ 적립 혜택을 강화한 ‘New Happy 하나카드’를 지난달 20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New Happy 하나카드’는 해피포인트 가맹점 적립 특화 제휴 신용카드이다.언택트 시대에 맞춰 SPC 그룹의 모바일 플랫폼인 해피포인트 앱에서 ‘해피오더ㆍ해피마켓’ 결제 시 5000원 당 1000 해피포인트라는 파격적인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해피페이에 ‘New Happy 하나카드’를 등록해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결제 시에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또한, 모든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결제 시 2%, 그외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협력사 대상 '찾아가는 포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수) 밝혔다.'찾아가는 포상 이벤트'는 신차 개발 및 최고 수준의 품질을 위해 기여한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포상하는 이벤트로, 협력사 임직원 편의를 위해 현장에 '푸드트럭'을 보내고 임직원 가족을 위한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현대차와 기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대외적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차량 개발에 기여한 협력사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5월 말 실시된 첫 번째 이벤트에는 제네시스 GV70의 초기 품질
현대차가 미래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2일(수) 차량 전동화 및 자율주행차 분야의 국가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이공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H-모빌리티 클래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H-모빌리티 클래스는 차량 전동화, 자율주행차 등 미래 자동차 분야의 핵심 기술을 미리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프로그램이 시행된다.현대차는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로 이공계 대학(원)생 8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오는 16일 오전10시까지 모집 홈페이지(www
셀트리온은 2~5일(현지시간 기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유럽 류마티스학회(EULAR, European Congress of Rheumatology)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Humira, 성분명 :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Yuflyma, 개발명 : CT-P17)의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셀트리온은 52주 동안 3상 임상을 진행하며 유플라이마의 유효성(Efficacy), 약동학(PK) 및 면역원성(Immunogenicity)을 포함한 전반적인 안전성(Safety)을 평가했다.그 결과 유플라이마 투약
제넥신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GX-19N)의 임상 1상 시험에서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임상 결과는 의학논문 사전공개 사이트인 '메드아카이브'(medrxiv)에 실렸다.제넥신은 이번 임상에서 19∼55세 성인 21명에 GX-19N 3㎎을 4주 간격으로 2회 투여했다.그 결과 10명에서 약물 이상 반응 22건이 나타났으나 모두 1단계(Grade 1)로 경미한 수준이었고, 전신 이상 반응을 겪은 사람은 2명이었다.심각한 이상 반응이 나오거나 부작용으로 임상을 중단한 사례는 없었으며, 두 번째 투여에서도 부
한국전력은 1일(화)부터 한전에서 구축한 에너지 분야 오픈 플랫폼인 에너지마켓플레이스 EN:TER(www.en-ter.co.kr)에 신재생에너지 거래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EN:TER'는 개인 및 기업들에게 다양한 에너지서비스를 중개해 주는 에너지 분야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에너지효율화 및 전력수요관리 서비스를 매칭해주는 에너지신사업 마켓, 전력데이터를 분석, 활용해 비즈니스 창출을 도와주는 에너지데이터 마켓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에 신규로 오픈한 신재생에너지 서비스는 My발전소 서비스, 녹색프리미엄 입찰서비스이다.◈
현대글로비스는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맞춤형 해상운송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현대글로비스는 최근 전기차 해상운송 매뉴얼을 마련하고 현장에 적용해 차량의 선적-운송-하역을 수행하고 있다. 전기차가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 다른 특성을 가진 만큼 그에 맞는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있었다.이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내연기관 자동차 운반 중심인 세계 자동차 운반선(PCTC, Pure Car and Truck Carrier) 시장에서 최초로 전기차 특화 해상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전기차 특화
삼성전자가 ZNS(Zoned Namespace)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서버용 SSD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ZNS는 SSD 전체 저장 공간을 작고 일정한 용량의 구역(Zone)으로 나누고 용도와 사용 주기가 같은 데이터를 동일한 구역에 저장해 SSD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차세대 기술이다.일반적인 SSD는 내부 저장 공간을 나누지 않고 여러 개의 소프트웨어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임의로 저장한다.또한 데이터 쓰기와 지우기의 단위가 다르고 덮어쓰기가 불가한 낸드플래시의 특성 때문에 SSD를 사용하다 보면 유효한
'투명 OLED로 만든 인테리어용 벽선반', '접었을 때는 스탠드 무드등, 펼치면 모니터' '좌우로 당겨서 원하는 비율의 컨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TV'...고객의 일상을 바꿀 기발하고 혁신적인 OLED 디자인들이다.LG디스플레이는 영국의 디자인 전문매체 디진(Dezeen)과 지난해 11월부터 함께 진행한 'OLED 디자인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OLED 패널을 주제로 한 디자인 공모전은 이번이 처음으로, 가볍고, 휘어지고, 투명하고, 돌돌 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눈 건강과 친환경까지 고려한 OLED만의
SK에너지가 소프트베리와 전기차 충전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국내 최대 규모의 주유소 네트워크를 가진 SK에너지와 전기차 충전 어플리케이션 ‘이브이 인프라’(EV Infra) 운영사인 소프트베리가 손잡고 국내 전기차 충전 사업을 더욱 확장키로 한 것이다.SK에너지는 ESG(친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기반해, 저탄소/친환경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SK에너지가 가진 가장 큰 인프라인 주유소ㆍLPG충전소를 거점으로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에너지 분야 통합 솔루션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6월 수상자로 엄진기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박사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교통수요와 인구이동의 예측은 도시 발전과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기반기술이다.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엄진기 박사가 빅데이터 기반 통행자 분석시스템(아바타)를 개발해 교통계획기술의 진보와 사람 중심의 공공복지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
농협경제지주는 유기농업의 날인 유기데이(6·2day)를 맞이해 1일(화)부터 13일(일)까지 2주간 수도권 8개 농협 대형유통센터(양재, 창동, 고양, 삼송, 성남, 수원, 양주, 동탄)에서 ‘친환경농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판매전에서 농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급식 물량감소 등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친환경농산물 농가를 위해 친환경 과수·과채류를 최대 25% 할인판매한다.할인품목은 5~6월이 제철인 참외, 매실, 대추방울토마토이고 모두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산물이다. 특별판매전은 계획물량 34톤이 소진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