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부터 결제, 정산은 물론 40만개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과 183만명의 사용자를 관리할 새로운 상품권 판매대행점으로 ‘신한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24일(목) 밝혔다. 서울시는 11월 7일부터 19일까지 판매대행점 선정 공고를 실시한 결과 총 3개 컨소시엄이 참여했으며,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23일(화) 전문가 심사를 개최해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한컨소시엄’에는 신한카드·신한은행·티머니·카카오페이 등 매머드급 금융·빅테크사 4곳이 참여했으며, 4자 공동이행방식으로 내년 1월부터 2년간 사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되면서 실외 골프장이 뜨고 유흥주점이 쇠락하는 등 우리나라 소비 업종의 판도가 변한 것으로 조사됐다.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최근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1~9월과 코로나19가 유행 중이던 2021년 1~9월의 주요 업종별 가맹점 신규 개설 현황을 비교해보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코로나19 사태로 가장 주목받은 업종은 실외 골프장과 더불어 테니스장이었다. 조사 기간 신규 가맹점은 실외 골프장이 131%, 테니스장이 174% 늘었다.실외 골프장은 야외 활동이라 다른 업종과 달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가 시행되면서 카드사들이 여행·항공과 관련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최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오는 10일부터 12월31일까지 하나투어와 협업 행사를 진행한다. 출발일 기준 올해 11월10일부터 내년3월31일 여행 상품 가격을 최대 5%를 할인해준다. 상품별 할인율은 상이할 수 있고, 일부 특가상품은 제외된다. 여행팀당 2만원의 추가 할인도 있다. 총 결제금액 200만원 이상 시 2만원이 할인된다.삼성카드는 ‘삼성카드 여행’을 통해 괌·하와이 행사상품을 예약하고 삼성카드로 결제하는 회원
쿠팡이 삼성전자 3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3’와 ‘갤럭시 Z플립3’의 우영미(WOOYOUNGMI) 에디션 사전예약을 국내 온라인 쇼핑몰 중 단독으로 8일부터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예약 판매된 상품은 오는 22일부터 고객에게 배송된다. ‘Z 폴드3 우영미 에디션’은 우영미와 협업한 Z 폴드3 커버와 S펜 프로 파우치가 Z 폴드3, S펜 프로와 함께 구성됐다.‘Z 플립3 우영미 에디션’은 우영미와 협업한 Z 플립3 파우치와 커버 스트랩이 Z 플립3, 실리콘 커버 위드(with) 스트랩과 함께 구성됐다. 국민카드, 신한카드, 하나
3분기 인기 신용카드 테마로 무조건 할인, 생활비·언택트 할인 등이 꼽혔다.신용카드 전문사이트 카드고릴라가 1일 ‘2021년 3분기 인기 신용카드 TOP 10’을 발표했다.생활비 할인과 언택트 할인을 모두 갖춘 ‘NH농협 올바른 FLEX 카드’가 처음 정상에 올랐다. 이번 집계는 7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카드고릴라 웹사이트(PC, 모바일 통합)에서 집계된 각 신용카드 상품조회수 및 신청전환수를 기준으로 매겨졌다.1위는 'NH농협 올바른 FLEX 카드'가 차지했다. 2021년 상반기 신용카드 결산에서 7위였으나 6계단 상승하
골프가 중장년층의 스포츠라는 이미지를 벗었다. 어디서나 TV를 틀면 쉽게 예능에서 볼 수 있고, 젊은 연예인들이 스윙을 한다. 실제 골프 예능 출연 패널들을 살펴보면 20대 아이돌부터 연로 연예인들까지 연령층이 다양하다. 눈에 띄는 건 단연 20대다. 이는 TV에서의 이야기만이 아니다. 골프의 맛에 눈을 뜬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급증하면서 골프장 풍경을 바꿔놓고 있다.한국골프장경영협회에 따르면 국내 골프장 이용객 수는 지난해 4673만6741명으로 2년 전(3793만7952명)보다 23.1% 늘었다. 특히 새로 유입된 골프인
전 산업군이 ‘MZ세대’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MZ세대가 미래 소비시장을 이끄는 것은 물론 현 트렌드에 영향력을 미치는 대표적인 주축이라는 이유에서다.실제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MZ세대는 2030년~2040년까지 소비의 주축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기업들은 MZ세대가 코로나19로 촉발된 디지털·비대면 사회에서 강력한 트렌드 세터(유행 선도자)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
신한금융그룹은 13일 그룹의 통합 금융플랫폼 신한플러스의 UI/UX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신한금융의 대표적인 그룹 통합 서비스 플랫폼인 신한플러스는 신한은행 SOL(쏠), 신한카드 페이판(PayFAN), 신한금융투자 신한알파, 신한라이프 스마트창구 등 신한금융그룹 주요 앱 내에 앱인앱 형태로 탑재돼 추가적인 앱 설치 없이 100여가지가 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신한플러스는 고객 관점의 가치성장 플랫폼으로 진화하기 위해 디자인 선정, 메뉴 배치 등 이번 UI/UX 개편 전 과정에 고객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했다.먼저 기존
부산시는 시(市) 내 1만3000여 결식 우려 아동들의 선택권과 이용 편의성 보장과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市) 내 신한카드 가맹점(일반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카드’ 시스템 개선 준비를 모두 마치고 오는 7월 1일(목)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개편으로 결식우려 아동 1만 3114명이 눈치를 보지 않고, 보다 가까운 곳에서 어디서든 편리하게 급식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동급식카드는 부모의 실직 등 어려운 경제 사정 때문에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에게 시와 구·군이 예
신한은행은 코로나19와 저금리로 지친 고객을 위해 손쉽게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신한 더모아 적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신한 더모아 적금’은 만기 6개월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1000원부터 30만원까지 입금이 가능하며 기본이자 연 1.0%에 우대금리 연 6.0%를 더해 최대 연 7.0% 금리를 제공한다.이 적금은 9월 30일까지 10만좌 한도로 판매된다.우대금리는 직전 6개월간 신한카드(신용)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 신한 더모아 카드(결제계좌: 신한은행)를 발급받고 적금기간(6개월) 동안 60만원 이상 이용하면 연
#5000원 이상 결제할 경우 1000원 미만 금액은 다 포인트로 적립해줍니다. 5900원을 쓰면 900원을 적립해주는거죠. 특별가맹점이라면 1800원을 적립해줍니다. 혜택률이 최대 30%인 말도 안되는 카드가 나왔습니다. - 유튜버 금융의정석#지난 한주 수고한 나를 위한 까르** 반지 #플렉스 #내돈내산 - 인스타그래머 ta**36**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Z세대’를 합친말)의 소비 형태를 두 가지로 압축한다면, 푼돈도 절약한다는 ‘짠테
신한카드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빠르게 늘어나며 점차 대중화된 트렌드를 반영해 골프 특화 카드인 ‘신한카드 라베(LABE)’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라베’는 ‘라이프타임 베스트 스코어(Lifetime Best Score)’를 의미하는 골프 용어로 골퍼들의 생애 최저타를 기록하는 순간을 의미한다. 신한카드 라베는 골퍼들의 최고의 순간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이 카드는 골프 관련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골퍼들의 이동 경로와 소비행태를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매년 3
LG전자가 27일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국내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밝혔다.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뉴노멀 시대의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비대면으로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변화다.◈ 국내 공식 홈페이지에 온라인 브랜드샵 첫 도입LG전자는 제품 검색에서 체험, 구매까지 가능한 온라인 브랜드샵(OBS, Online Brand Shop) 을 국내 공식 홈페이지에 처음 도입했다.온라인 브랜드샵은 LG전자가 홈페이지에서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이며 최근까지 미
서울시가 서울시내 1만8000여 결식우려 아동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꿈나무카드’를 30일(금)부터 서울시내 13만여 모든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급식 선택권을 확대해 영양 불균형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꿈나무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서울시내 전체 일반음식점의 5% 수준에 불과했던 7000여개소에서 13만여개소로 20배 가까이 전면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는 어려운 경제사정 등으로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1998년부터 급식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결식우려 아동이
환경부는 국민은행, 기아자동차 등 26개 금융·제조업체가 기업 보유차량을 2030년까지 무공해차(전기·수소차)로 전환할 것을 선언하는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은 기업이 보유 또는 임차한 차량을 2030년까지 무공해차(전기차·수소차)로 100% 전환할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프로젝트다.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4월 14일 오후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6개 금융업체와 20개 제조업체,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함께 ’2030 무공해차 전환100‘ 선언식을 개최했다. 참여 금융
신한카드는 플랫폼 노종자의 소득 정산 주기를 앞당겨주는 '카드기반 소득 선정산 서비스'를 5일 출시했다.이 서비스는 기존 신용카드 가맹점 대금 정산을 응용해 플랫폼 노동자의 소득 정산 주기를 현재보다 14∼55일 단축하는 서비스다.신한카드에 따르면 현재 플랫폼 노동자의 소득 정산에는 최장 56일이 걸린다. 신한카드의 선정산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르면 다음날에도 소득이 정산된다.플랫폼 종사자가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플랫폼과 신한카드가 먼저 제휴를 체결해야 한다.신한카드는 플랫폼 종사자 소득 조기 정산을 위해 여러 대형 플랫폼과 제휴를
보건복지부는 오는 4월 1일부터 국민행복카드와 아이행복카드로 이원화되어 있던 국가 사회서비스 이용권(이하 바우처) 카드를 ‘국민행복카드’ 단일 체계로 통합․운영해 국민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24일 밝혔다.기존에는 임신·출산할 때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건강보험에서 지원하는 진료비 바우처를 사용하고, 아이가 성장하면 아이행복카드를 새롭게 발급받아 보육료 또는 유아학비 바우처를 사용해야 했다. 앞으로는 한 번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으면 17종 바우처 사업에 계속 사용할 수 있다.또한, 기존에는 국민행복카드와 아이행복카드를 발급하는 카드사가
코로나19 여파로 서울시내 골목상권 10곳 중 6곳은 매출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가 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정책연구센터와 서울시내 전체 총 1009개 골목상권의 월 평균 매출 빅데이터(신한카드 매출데이터 기준)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 이전에 비해 매출이 하락한 골목상권은 58.7%에 달했다. 반면 나머지 41.3%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매출이 상승하거나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 발생 이전 대비 골목상권 총 매출은 약 2조원에서 1조6000억원으로 19.6%가 감소했다. 월 평균 점포당 매출도 1900만원에
SK텔레콤은 통신 · 카드 · 신용 등 각 분야 최고 수준의 데이터 기업들과 함께 ‘민간 데이터 얼라이언스(Data Alliance)’를 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최초 ‘민간 데이터 댐’ 구축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SKT는 신한카드, 코리아크레딧뷰로(KCB), GS리테일, 부동산 114 등 각 분야 최고의 데이터 보유 사업자들과 이달 중순 데이터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향후 데이터 얼라이언스를 개방형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파트너와의 초협력을 통해 데이터 댐 시장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데이터 얼라이언스 참가 사
지난달 17일, 규제샌드박스 제도가 시행 2주년을 맞았다. 국무조정실과 대한상공회의소는 2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샌드박스 2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2년간 샌드박스 성과를 공유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했고, 관련 부처와 샌드박스 승인기업 관계자들도 화상으로 참여했다.규제 샌드박스는 어린이들이 노는 놀이터 모래밭처럼 기업들이 자유롭게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가 출시될 때 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해 주거나 유예해 주는 제도다.정부에 따르면 지난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