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전 금융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금융이 불편한 순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금융이 불편한 순간’은 토스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금융 서비스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고객의 불편을 취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스는 캠페인을 통해 접수된 의견들을 선별해 향후 고객 관점의 상품과 서비스를 설계하는데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모든 금융의 불편한 순간이나 개선 사항에 대해 익명으로 의견을 접수할 수 있다. 의견 접수는 캠페인 홈페이
SK텔레콤은 기업 고객의 원활한 클라우드 활용을 돕는 B2B 전용 플랫폼 ‘TACO’(타코)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TACO(SKT Autonomous Cloud Orchestrator)는 SKT가 자체개발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으로, 컨테이너(Container) 기술과 쿠버네티스(Kubernetes) 기술을 적용해 우수한 확장성과 유연성을 보유하고 있다.컨테이너는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 서버 속 원하는 곳에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쿠버네티스 기술을 이용하면 서비스 점검이나 업데이트를 할 때 시스템을 중단하지
LH는 LH 공공주택에 도입되는 스마트홈 서비스를 ‘홈즈(Home Z)’로 명명하고, SKT, KT, LGU+ 등 국내 3대 이동통신사와의 협업을 통해 개방형 스마트홈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홈즈(Home Z)’는 집을 뜻하는 ‘홈’과 첨단기술의 완성을 상징하는 ‘Z’를 결합해 ‘기술의 정점에서 새롭게 창조되는 주거공간’이라는 의미로, 첨단기술을 활용해 똑똑한 주거공간을 만드는 LH 공공주택의 이미지를 확립할 전망이다.홈즈의 첫 시작으로 LH는 이동통신사와 함께 개방형 다중 플랫폼을 구축한다. 사업자가 스마트홈 서비스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1년 건설·부동산 경기전망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2021년 국내 건설수주는 민간 건축 수주의 위축으로 전년 대비 6.1% 감소한 164.1조원을 기록하고, 건설투자는 민간은 부진하지만 공공이 증가해 0.2% 소폭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한편 부동산시장에 대해서는 “전국 전세가격은 5.0% 상승하는 반면 매매는 0.5%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철한 부연구위원은 “최근 건설 경기는 선행 지표인 수주만 증가하고 실제 동행지표인 건설투자가 위축되고 있어 지표 간에 괴
커피 정기구독 서비스 ‘원두데일리’를 운영하는 커피 유통 스타트업 스프링온워드가 누적 10억원에 달하는 시드머니 확보에 성공했다.스프링온워드(대표 정새봄)는 정부지원사업인 예비창업패키지와 추가 정부출연금 등에 이어, 이번에 와이플래닛, 야놀자, 어센도벤처스, 엔젤매칭펀드 4곳에서 6.5억원의 투자 유치까지 이끌어내며 총 10억원의 초기 자금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스프링온워드는 2019년 설립 당시부터 한밭대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유망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받아 왔으며, 대덕연구개발특구 AI 공공기술을 활용해 카페 분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민기영)이 2020 DATA-Stars(데이터 활용 사업화 지원)의 최종발표평가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알렸다.지난 3일 열린 행사에는 DATA-Stars(데이터스타즈) 올해 지원기업 12개사와 투자전문가, 액셀러레이터,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1부에서는 DATA-Stars(데이터스타즈)의 성과발표와 평가가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우수한 데이터 활용 서비스로 선정된 4개 기업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올해에 선정된 12개 기업은 지난 5월 34.5:1의 높은 경
CJ ENM은 할리우드 콘텐츠 투자회사 ‘라이브러리 픽쳐스 인터내셔널’(Library Pictures International, 이하 LPI)과 해외 로컬 영화 제작을 위한 다년간의 투자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LPI는 2019년 5월 할리우드 톱 탤런트 에이전시 ‘CAA’(Creative Artists Agency)가 북미 이외의 국가에서 현지 산업을 선도하는 로컬 영화 제작 투자를 위해 설립한 투자 회사다.◈ LPI, CJ ENM이 제작하는 인니, 터키, 베트남 로컬 영화에 다년간 투자 파트너사로 참여이번 계약은 향후 3년간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Doosan Logistics Solutions, 이하 DLS)이 AMR(Autonomous Mobile Robot, 자율이동로봇) 전문기업인 중국의 긱플러스(Geek+)와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긱플러스는 전세계 AMR 시장에서 점유율 16%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물류 자동화 로봇 전문기업이다이번 계약으로 DLS는 긱플러스의 AMR 등 물류 자동화 로봇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DLS 관계자는 “전자상거래의 급성장과 비대면 소비 확대로, 물류센터를 효율적으
기아차가 중국 소비자들이 평가한 서비스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기아자동차는 5일(목) 자동차 시장조사 업체 JD파워(J.D.Power)社가 발표한 ‘2020 중국 고객 만족도 조사’ 일반 브랜드 평가에서 ‘서비스 고객 만족도’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JD파워 '서비스 고객 만족도 평가(CSI,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중국 시장내 기아차 보유 고객의 차량 운행에서 고객이 경험한 서비스 만족도의 지표로써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 및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가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통합판매전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득템마켓'(이하 득템마켓)의 오프라인 행사가 4일 행복한백화점에서 성황리에 첫 포문을 열었다.국민 내수진작 캠페인인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득템마켓'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온·오프라인 통합 판매전으로,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행복한백화점이 오프라인 행사의 스타트를
SSG닷컴이 V커머스 강화에 나섰다.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기획한 상품을 단독 판매해 MZ세대와 소통을 늘리는 한편, 라이브커머스 ‘쓱라이브(SSG.LIVE)’ 운영을 통해 상품 소개를 생동감 있게 전한다는 방침이다.SSG닷컴은 오는 5일부터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와 협업해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기획한 상품을 단독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첫 상품으로 216만 구독자를 보유한 ‘꿀키’가 개발한 핫도그 2종을 선보인다. ‘할라피뇨&체다치즈’와 ‘고구마&모짜렐라’ 맛으로 쫀득한 반죽과 육즙 가득한 소
삼성전자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 인사이드’의 3개 우수 과제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다. 지난 5월 독립한 5개팀에 이어 올해만 총 8개의 사내벤처가 스타트업 도전에 나섰다.C랩 인사이드는 삼성전자가 창의적 조직 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2년 12월부터 도입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이다.또한,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부터 C랩 스핀오프 제도를 도입해, 우수한 C랩 인사이드 과제들이 스타트업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언택트 문화 확산에 따라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과제 중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600마력 엔진의 아우디 초고성능 쿠페형 세단 ‘RS7 스포트백(RS 7 Sportback)’과 슈퍼 왜건 ‘RS6 아반트(RS6 Avante)’에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Ventus S1 evo3)’와 겨울용 초고성능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2(Winter i*cept evo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아우디 RS(Renn Sport) 라인업은 아우디의 하이테크 기술력을 집약시킨 초고성능 스포츠 레이싱 브랜드로, 신차용 타이어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는
농심의 해외 총 매출(수출과 해외법인의 매출합)이 올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농심은 연말까지 전년 대비 약 24% 성장한 9억 9000만 달러(한화 1조 1206억원)의 해외매출이 예상된다고 4일 밝혔다.미국, 중국 등 주요 법인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거뒀고, 코로나19로 전 세계 라면 소비가 급증하면서 수출실적 또한 크게 늘어났다.세계의 농심을 만들어낸 것은 국가대표 ‘신라면’이다. 신라면은 올해 해외에서 약 3억 9000만 달러의 매출이 예상되면서 K푸드의 위상을 보여줬다.특히, 뉴욕타임즈를 비롯한 해외 곳곳에서 신라면
현대엔지니어링이 외부환경으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에코스마트&안티바이러스 컨셉의 주거상품 ‘Next Smart Solution’을 개발하고 4분기 분양 단지부터 본격적으로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최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위생·보건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며,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의 새로운 근로·교육 형태의 출현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똑똑한 주거공간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도 증가하는 추세다.현대엔지니어링은 이 같은 소비자 니즈 변화에 발맞춰
현대차가 중국 수소전기 상용차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중국 현지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장강 삼각주(長江 三角洲) 지역 및 징진지(京津冀) 지역 파트너사들과 업무협약(MOU) 2건을 각각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다자간 협력을 통해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수소전기 상용차 기술 선도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한층 더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현대차는 먼저 지난 10월 27일(화) 상해전력고분유한공사(이하 상해전력), 상해순화신에너지시스템유한공사(이하 상해순화), 상해융화전과융자리스유한공사(이하 융화전과)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5년간(`15~`19) 렌터카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렌터카 교통사고는 무면허와 음주운전 비율이 높아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4일 밝혔다.한국교통안전공단 분석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15~`19) 렌터카 등록대수는 연평균 14.1%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오히려 렌터카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5년 119명에서 2019년 82명으로 연평균 8.9% 감소했다. 그러나 세부항목별로 살펴보면, 최근 5년간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렌터카 교통사고는 연평균 321건이 발생하고, 매년 8.2%
SK하이닉스는 2020년 3분기에 매출액 8조1288억 원, 영업이익 1조2997억 원(영업이익률 16%), 순이익 1조779억 원(순이익률 13%)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3분기에 모바일향 메모리 수요는 회복세를 보였으나, 데이터센터향 서버 D램과 SSD 수요가 약세를 보였고 메모리 시장의 가격 흐름이 하락 추세로 전환되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 분기 대비 각각 6%, 33%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D램은 서버 고객의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모바일과 그래픽 신규 수요와 일부 컨슈머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한
우리나라 대표적인 기간산업인 철강과 정유가 만나 건설업의 경쟁력을 높인다.포스코건설과 에쓰오일은 최근 중소기업과 손잡고 철강 부산물과 정유 부산물을 활용한 고성능 콘크리트를 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포스코건설이 철강 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 부산물인 슬래그에 정유 부산물인 유황을 융합해 만든 시멘트가 콘크리트 성능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얻고 상용화에 착수한데 따른 것이다.포스코건설은 산화마그네슘(MgO), 산화칼슘(CaO) 등 슬래그 성분과 삼산화황(SO3) 등 유황 성분이 반응을 일으키면 황산마그네슘(MgSO42-)
농심이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임단 ‘팀다이나믹스’를 최종 인수했다.지난 6월 농심은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프랜차이즈 가입을 조건으로 팀다이나믹스 인수 협약을 맺었으며, 최근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가 팀다이나믹스를 포함한 2021년 LCK 프랜차이즈에 최종 합류할 10개 기업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농심은 LCK 프랜차이즈 가입비와 선수단 운영비 등을 투자하고, 경영전반에 참여하게 됐다.향후 농심은 팀 명칭과 로고를 새로 정하고, 선수단을 확정한 뒤 오는 12월 창단식을 가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