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일 업계 최초로 ‘2억 화소’의 벽을 뛰어넘은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P1’과 업계 최소 크기의 듀얼 픽셀(Dual Pixel)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GN5’를 공개했다.'듀얼 픽셀'은 하나의 픽셀에 좌우 두 개의 포토다이오드를 탑재, 각각의 포토다이오드가 피사체의 위상차를 측정해 자동 초점을 구현한다.◈ 업계 최초 2억 화소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P1’삼성전자는 0.64 마이크로미터 픽셀 2억개를 1/1.22인치 옵티컬포맷(카메라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이미지가 인식되는 영역의 지름) 크기에 구현한 ‘아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제트’가 최근 유럽의 유력 평가 기관으로부터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배출 차단 성능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독일 유력 시험·인증 기관인 SLG(SLG Prüf- und Zertifizierungs GmbH)는 비스포크 제트(일체형 청정스테이션 포함)가 0.5~4.2㎛(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먼지가 배출되는 것을 99.999% 차단한다고 평가해 ‘먼지 차단 능력 인증(Dust Retaining Capability)’ 최고 등급인 5스타(Excellent)를 부여했다.비스포크 제트는 삼
행정안전부는 '2021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수상작으로 총 8점의 우수한 안전기술·제품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은 안전 관련 우수한 기술·제품을 발굴해 표창함으로써 안전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5년부터 운영됐다.올해는 지난 3월부터 2개월간의 공모를 거쳐 접수된 총 32건 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16건을 대상으로, 현장심사, 국민투표, 발표심사를 통해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및 행정안전부장관상 6점을 최종 선정했다.대통령상은 주식회사 파인디앤씨의 ‘일체형 접이식 안전난간 및 옥외피난계단으로
위니아딤채는 26일 딤채 고유의 발효과학 기술로 면역력을 높여주는 김치숙성 알고리즘을 개발해 새롭게 탑재하고,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키는 2022년형 김치냉장고 ‘딤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2022년형 딤채는 위니아딤채만의 독보적 기술인 ±0.1℃ 초정밀 정온기술이 더욱 향상됐다.위니아딤채에 따르면, 저장고 자체를 직접 냉각하는 방식의 오리지널 땅속냉각과 탑쿨링 시스템 등 딤채만의 고유의 기술로 완성된 10대 김치 전문 숙성모드와 함께 딤채에 보관한 숙성김치의 항산화능(활성산소 제거 능력)을 초
LG전자가 원형(圓形) 얼음인 크래프트 아이스 기능을 갖춘 LG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오브제컬렉션을 앞세워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주도한다.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 냉장고의 최상위 모델인 LG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오브제컬렉션의 7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40% 이상 늘었다.또 이 제품은 7월 한달 동안 판매된 LG전자 얼음정수기냉장고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다.이 제품은 미국, 캐나다 등 해외에 먼저 선보여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차별화된 크래프트 아이스(Craft Ice) 기능을 국내 냉장고에 처음으로 탑재
현대자동차는 9일(월) 다인승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을 선도할 다목적차량(MPV) 택시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의 초기 개발단계부터 ‘카카오모빌리티’와 전략적 협업을 진행해 왔다.그 결과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는 ▲ 플랫폼 운송 사업자 ▲ 운전자 ▲ 서비스 이용 고객 등이 필요로 하는 사항들을 충실히 반영해 탄생했으며, 8월 중 ‘카카오 T 벤티 ’를 통해 국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현대차는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를 통해 카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에게 '정기구독 솔루션'을 새롭게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정기배송 원하는 고객에게 알림-자동결제-배송까지 한번에네이버는 기술과 플랫폼을 바탕으로 SME(중소상공인) 및 브랜드사에 온라인 비즈니스에 필요한 기술 솔루션을 모은 '머천트 솔루션'을 확대해 가고 있다.스토어 구축, 주문 및 결제 시스템에 이어 쇼핑라이브, 톡톡 같은 마케팅이나 회원관리 툴, 물류 및 정산 등 전방위적인 판매자 기술 솔루션을 고도화하며 커머스 생태계를 넓혀가고 있다. 29일부터는 머천트 솔루션에 '정기구독 솔루션'이 추가됐다.
GC녹십자가 감염병 연구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GC녹십자는 지난 28일 생물안전 3등급(Biosafety Level 3, BL3) 연구시설 설치·운영 허가신청서를 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국내 제약사가 BL3 연구시설을 구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생물안전등급은 고위험병원체를 취급하거나 실험할 수 있는 연구시설 관리 기준으로, 1~4등급으로 구분되며 등급이 높을수록 고위험성 물질을 취급할 수 있다.위험도가 높은 3등급 시설부터는 설치 및 운영 관련 질병청의 허가가 필요하다.GC녹십자가 구축하는 BL3
LG전자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를 위해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 알파 오브제컬렉션’을 2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LG전자는 올 초 선보인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 오브제컬렉션’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펫(Pet) 전용 모델을 추가로 내놓으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LG전자는 반려동물 가구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함께 생활하는 공간의 공기질 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2019년부터 펫 전용 모델에 펫 모드, 광촉매필터, 부착형 극세필터 등을 적용해왔다.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
본격적인 폭염이 찾아왔다. 기상청은 이번주부터 한반도에 ‘열돔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보했다. 열돔(heat dome) 현상은 지상 5~7km 높이의 대기권 중상층에 발달한 고기압이 정체하거나 아주 서서히 움직이면서 뜨거운 공기를 지면에 가둬 더위가 심해지는 현상을 말한다. 단정할 수 없지만 역대급 폭염으로 기록된 2018년의 찜통 더위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여기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육체적·정신적 피로가 무섭게 증가하는 가운데, 여름철 건강관리의 중요성은 수백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원기회복을 위한 보양식 섭취도
OLED 시장 조사 전문업체인 유비리서치에서 최근 발간한 ‘2021 OLED 부품소재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에서 올 8월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Galaxy Z Fold3’에는 UPC(under panel camera)와 pol-less(혹은 color filter on encapsulation, COE), S펜 기술이 새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먼저, 전면 카메라를 화면 밑에 위치시켜 스마트폰의 풀 스크린을 구현하는 기술인 UPC는 투명 PI 기판 사용과 레이저 패터닝 등 여러 기술들이 언급됐지만, 최종적으로는 캐소드 전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정우산기(주)(이상 "한수원 컨소시엄")는 지난 1일 ITER 기자재 입찰사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ITER(International Thermonuclear Experimental Reactor)'는 EU, 미국, 러시아, 한국 등 7개국이 공동투자해 프랑스 남부 카다라쉬 지방에 건설 중 인 세계 최대 핵융합실험설비로서 2013년부터 건설 중에 있다. 이번 입찰은 ITER 냉각수계통 질소 습분분리설비 2종(Demister, Cyclone Separator)을 공급하는 사업으로서 한수원이 IT
불과 몇년 전만해도 여름 와인하면 상큼한 디저트 와인이나 청량한 스파클링 와인부터 떠올렸다. 내추럴 와인을 맛본 이후 사정이 달라졌다. 여름을 닮은 역동적인 레이블과 톡톡 튀는 향미의 내추럴 와인 밖에 생각나지 않았다. 단지 요즘 가장 트렌디한 술이어서 그렇다 하기엔 스스로 한번도 정의내려 본 적 없는 내추럴 와인의 매력들이 기포 터지듯 떠오른다. 도대체 이 와인의 진짜 매력은 무엇일까? 내추럴 와인은 말 그대로 천연 와인을 뜻한다. 포도 재배와 발효 과정에서 어떠한 인공의 첨가물도 넣지 않는다. 품질 향상을 위해 화학 비료와 효모
위니아딤채가 공간에 개성과 가치를 부여하는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둘레바람 에어컨 ‘아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위니아 ‘아트에디션’은 떠오르는 신진 일러스트레이터 3인의 작품을 에어컨 바람창 전면에 디자인한 시리즈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문화예술계에 대한 지원과 MZ세대와의 본격적인 소통에 나서는 위니아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철학이 결합해 탄생했다.이번 위니아 아트 에디션은 단순화 한 형태에 다채로운 컬러를 조합해 감각적인 작품을 만드는 ‘문민지 작가’, 아기자기하면서 독특한 그림체로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
현대자동차가 상용차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0일(수) 밝혔다.먼저 현대차는 7월 한 달간 2.5톤 이상의 상용차 약 1000대를 대상으로 매연저감장치(DPF, Diesel Particulate Filter) 클리닝 비용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매연저감장치(DPF)는 차량 내부의 유해가스와 매연 입자를 연소시켜 제거한 후 깨끗한 공기 배출을 돕는 차량 장치로, 매연저감장치(DPF)의 클리닝이 지연될 경우 매연 배출뿐 아니라 장치 손상으로 인해 연비 출력이 저하되고 향후 차량 시동이 꺼지는 등
삼성전자가 지난 3월 22일 출시한 ‘비스포크 정수기’가 국내 출시 3개월 만에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삼성 비스포크 정수기는 강력한 정수 성능은 물론 소비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모듈형 디자인이 특징이다.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즐길 수 있도록 강력하고 촘촘하게 이물질을 걸러내는 ‘4단계 필터 시스템’을 개발하고, 비스포크 정수기는 물론 정수 기능이 도입된 비스포크 냉장고에도 적용했다.이 필터시스템은 미국 음용수 실험기관인 NSF 인터내셔널로부터 납, 비소, 수은과 같은
대전 유망中企 50곳 선정…내달 9일까지 접수대전시는 기술력이 우수한 ‘2021년 유망중소기업’을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매출·수출 실적 등 성장성이 높고, 기술개발 투자, 신기술 등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시는 10월 중 50개 기업을 선정해 5년 동안 경영안정 자금 지원 시 이자 우대, 국내외 전시·박람회 등 참가,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728개 중소기업을 지정해 지원했다. 문의는 대전시 기업창업지원과(042-270-3692)로 하면 된다.
서울시는 올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에 관악·광진·성동구의 신규 지정을 앞두고 오는 24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한다고 9일 밝혔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어린이․노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이 집중된 지역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대기오염 배출 사업장 지도·점검 및 도로 청소 강화, 미세먼지 저감 장치 등을 설치하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안심구역이다.서울시는 지난해 금천·영등포·동작·은평·서초·중구 6곳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한데 이어 올해 자치구별 지역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확대 지정하기
울산시는 울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중동 기계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이달 7∼30일 진행한다.상담회는 카타르 도하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지역으로 나누어, 도하에서는 7∼17일, 리야드에서는는 18∼30일 열린다.상담 장소는 울산경제진흥원 내 사이버 상담장 또는 참가기업 사무실이다.도하 상담에는 산업용 필터 생산기업인 레베산업 등 지역 중소기업 10개 사가 참가해 13개 유망 바이어 사와 36건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리야드 상담에는 지역 중소기업 7개 사와 현지 바이어 간 매칭이 진행 중이다.참가 기업은 코트라 현지 무역관의 바이어
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 브랜드 유일의 쿠페 SUV ‘XM3’의 2022년형 모델을 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2022년형 XM3는 작년 2020년 3월 출시한 XM3의 연식변경 모델이다.△ 트렌디 테크노 사양 강화 △ 더 돋보이는 특별한 디자인 △ 1.6 GTe RE 트림 추가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으며, 새로운 태그라인 ‘NEXT GENERATION SUV’와 함께 돌아왔다. 이는 XM3의 주요 타깃 고객인 MZ 세대를 의미한다.이번 연식변경 모델은 고속화 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 기능(HTA: Highway & Traffic j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