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선반가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정한테크(대표이사 박봉환)는 5일 마곡동에 위치한 서울경인금속가구조합 사무실에서 포스코와 ㈜정한테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사 생산 제품에 소재 공급사 상표인 ‘POSCO’를 표기하는 브랜드 쉐어링 협약식을 체결했다.포스코 냉연부문 가구 최초로 체결된 이날 협약식으로 100% 포스코 제품만을 사용한다는 의미의 슬로건인 “Steel by POSCO” 정품인증을 위해 ㈜정한테크는 자사브랜드인 “슈랙” 제품에 소재 전량을 포스코 정품으로 사용하게 돼 제품 품질의 안정성 제고와 브랜드 차별화에 기여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주철수)과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이하 5대 은행)이 지난 3일 마포구의 서울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2024년 ESG경영과 상생금융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신보와 5대 은행은 자영업․소상공인의 경영난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①신용보증 대출 대환 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②7천억원의 특별출연부 협약보증 공급, ③ESG경영 실천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기금 조성과 특별보증 지원, ④5대 은행의 컨설팅을 받은 기업에 대한 특별출연 협약보증 공급, ⑤기타, 서울시 소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이하 메인비즈협회, 회장 김명진)는 중국 광동성 혜주시(후이저우)와 2일 서울 용산구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한-중 중소기업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메인비즈협회 김명진 회장, 란더예 주한 중국대사관 상무경제처 참사관, 중국 혜주시 류지 당서기, 리준링 혜주시 인민정부 부시장을 비롯한 한-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회와 혜주시는 이번 협약에서 한-중 공항 내 허브-프리존에 교류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하고, 양국 정부 및 관련 행정기관과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과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대표 손정현)는 오는 18일부터 배민 앱을 통해 스타벅스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배민에 입점 하는 매장은 스타벅스의 자체 배달 ‘딜리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매장이다. 15일부터 31개 매장에서 사흘간 시범운영을 통해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18일부터 전국 700여개 매장으로 확대된다. 운영시간은 각 매장마다 상이하나, 입점 매장의 딜리버스 운영 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이번 입점으로 스타벅스 이용자들은 배민 앱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윤미옥)는 ‘2024년 여성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여성 스타트업을 4월 24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동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여성 기술창업의 균형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여성특화 보육프로그램으로,민간 창업기획자를 지정해 여성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공고일 기준)의 여성벤처·스타트업 대상, 투자연계 및 맞춤형 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 3월 최종 선정된 여성특화 전문 창업기획자 4개사(더인벤션랩, 킹고스프링,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사에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과 ‘중소기업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기술 상용화→글로벌 경쟁력 확보로 이어지는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특히, 신보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 R&D 과제 수행기업의 연구개발 활성화 ▲ 중점 정책분야 영위 기업의 기술 상용화 ▲ 혁신기업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반기 중 9,000억원 규
배달의민족이 충청남도와 손잡고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와 ‘농산물 판로 확대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충남의 청년 농업인이 생산하는 스마트팜 농산물, 쌀, 잡곡 등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품질의 충남 지역 원예 농산물도 배민을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여 농산물 판매 촉진과 지역 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도모한다.즉시배달 장보기 서비스 배민B마트에서는 토마토, 오이, 배 등 충남에서 생산한 신선 농산물의 판매
혁신기술은 있지만, 네트워크나 자본이 부족한 스타트업과 신사업 창출 등을 위해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가 필요한 대·중견기업을 연결하는 ‘서울 오픈이노베이션’이 바이오제약(셀트리온, 대웅제약), 뷰티(로레알코리아), 게임(엑솔라코리아)에 이어, 올해는 방산(공군 산하 기관인 AI신기술융합센터) 분야까지 처음으로 지원에 나선다.서울시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서 1만3485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164개 대・중견기업과 760건의 스타트업 매칭・협력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중소기업뉴스 황정아 기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1일 서울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다. 앞서 중소기업중앙회는 31일 입장문을 통해 “고인은 2008년 10월 중기중앙회를 직접 방문해 전경련 회장으로는 처음으로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선언문’을 공동 발표했다”며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 민간상생협력위원회를 구성해 대·중소기업 관련 사회적 이슈도 논의했다”고 추모했다.
한국블록체인사업협동조합은 지난 3월 15일 임시총회를 열고 ㈜코인허브코리아 이준복 대표를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이준복 이사장은 취임사로 “전 세계적으로 블록체인 산업은 탈중앙화, 투명성, 보안성과 같은 핵심 가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 가고 있다”며, “이런 세계적인 흐름에 맞춰 한국 블록체인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조합원사의 우위를 높이기 위해 국내 유일의 법정단체인 한국블록체인사업협동조합이 앞장서서 세계적 수준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중소기업계는 지난달 31일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 전문)중소기업계는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기원한다.조 명예회장은 그룹 경영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재계에서도 중추적 역할을 맡아왔다. 지난 2007년~2011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 재임 동안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선 분이었다.고인은 2008년 10월에는 중소기업중앙회를 직접 방문해 전경련 회장으로는 최초로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선언문
K-중소기업이 기회의 땅 캄보디아로 향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6일부터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열린 ‘제32회 매일경제 글로벌포럼 참석’을 위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한 11명의 중소기업 대표단이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캄보디아는 최근 20년간 연평균 7%에 달하는 고속 성장을 이어온 기회의 땅이다. 평균 연령 27세의 젊은 인구와 동남아 중심부에 위치한 입지를 기반으로 아세안 진출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포럼 하루 전인 26일 중소기업 대표단은 삼성전자 등 대기업들과 함께 캄보디아 프놈펜에 자리잡은 캄보디아개
한국경영자총협회가 4200여개 회원사에 대기업의 임금인상을 최소화하고 과도한 성과급을 자제하는 한편, 청년 채용확대와 중소협력사의 경영여건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권고했다.지난달 24일 경총은 ‘2024년 기업 임금정책과 생산성 제고를 위한 경영계 권고’를 회원사에 송부했다고 밝혔다.권고문은 저성장 우려와 노동시장 임금격차 확대, 낮은 생산성 등 최근 우리 경제의 제반 여건을 감안하고 업무효율성 제고와 임금체계 개편을 위한 생산성 향상 요청에 초점을 뒀다.먼저 고임금 근로자의 임금은 가급적 최소한의 수준으로 인상하고, 실적이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2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을 협업해 구축하면 정부가 사업비의 30%를 지원한다.이번 협약식에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에 참여하는 19개 대기업, 공공기관과 상생형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20개 중소기업, 6개 협력기관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는 자사지원을 통한 스마트공장
음악과 예술 그리고 낭만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비엔나는 선망의 도시다.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비엔나는 유럽 여행의 명소 중 하나로도 손꼽힌다. 고요한 도나우강을 배경으로 골목마다 클래식이 흘러나오는 거리, 오랜 시간 동안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는 웅장한 건축물들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시간 여행 온 듯한 느낌을 준다.비엔나 여행의 적기는 지금부터 10월까지다. 5월부터 6월 사이는 특히 날씨가 화창해 구석구석 걸어 다니며 여행하는 재미가 있다. 비엔나 관광청은 올해 비엔나에서 꼭 경험해야 할 가장 트렌디한 여행지와 행사를 소개한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한성)은 포스코가 주요 원자재인 CHQ(Cold Heading Quality, 냉간압조용 선재)의 출하가를 4월 1일부터 톤당 10만원 인상하는 것은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어렵게 회복세로 들어서는 중소 파스너산업계의 생존을 위협하는 처사로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다.파스너산업계는 자동차용 파스너사업에 약 70%가 편중돼 있다. 그 핵심 원자재인 자동차용 CHQ를 포스코에 의존해 사용하고 있다. 파스너조합에 따르면, 포스코는 4월부터 해당 사업부문의 적자를 보전하기 위해 핵심 원자재인 CHQ선재의 출하가를
지난달 29일 중소기업중앙회는 납품대금 연동제 현장안착을 위한 ‘납품대금 연동 확산 지원본부’로 지정됐다고 밝혔다.‘납품대금 연동 확산 지원본부’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다. 지정기간은 지정일로부터 2년이며 운영 실적에 따라 1년 연장이 가능하다.중기중앙회는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업종별 맞춤형 교육과 연동 약정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중기중앙회 관계자는 “납품대금 연동과 관련된 업계의 애로사항, 위탁기업의 탈법행위 등을 모니터링하고 정부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연
그동안 청소년 신분확인 규제가 범정부 협업으로 일제히 개선돼, 나이를 속인 청소년들에게 술·담배를 판매한 소상공인들이 법으로 보호받게 됐다.중소벤처기업부와 관계부처는 청소년 신분확인 관련 2개 법령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해 지난달 29일까지 총 5개 법령이 개정·시행됐다고 밝혔다. △식품위생법 시행령 △청소년 보호법 시행령 △게임산업법 시행규칙 △담배사업법 시행규칙 △음악산업법 시행규칙은 시행에 들어갔으며,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은 4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지난 2월 8일 민생토론회 당시, 대통령은 나이를 속인 청소년으로 인해 영업정지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소상공인 자생력 높이기’ 특별위원회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특위는 지난해 10월 출범한 이래로 ‘소상공인, 우리경제의 핵심 주체로 도약’을 목표로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금융·디지털 등 분야별 정책제안을 발굴하기 위해 준비 TF와 13차례의 정례회의, 부처·이해관계자 간담회, 공개토론회 등을 진행, 4개 분야·11개 주요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먼저 소상공인이 시장에서 합당한 금리로 충분한 자금을 공급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소상공인 특화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 소상공인
안전보건공단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달 25일 ‘소상공인의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확산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올해 5인 이상 사업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소상공인 사업장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소상공인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을 위해 협력하게 되며, 특히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추진 중인 ‘산업안전 대진단’의 사업장 참여 및 확산에 노력하게 된다.구체적인 협력사항으로는 △소상공인의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확산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