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894곳의 기관에서 운영하는 다채로운 체험․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코로나19 여파로 부족했던 체험프로그램을 코로나19 이전과 다름없이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충분히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어린이․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청소년 정보 찾기 온라인 플랫폼인 유스내비(www.youthnavi.net)를 통해 894개 청소년 유관기관의 체험․봉사 프로그램 정보를 상시 확인할 수 있다. ‘유스내비’는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체험 봉사 정보를 안내하는 서울시 종합 정보
인천광역시는 올 초 민생경제 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추경에 40억 원 예산을 추가 확보해 경영안정자금 지원규모를 1조원에서 1조 2000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확대 지원규모의 세부 내용은 이자차액보전 1300억 원, 매출채권보험 500억 원, 협약보증지원 200억 원이다.올해 1월 11일부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을 신청 받아 매출채권보험료와 협약보증지원 사업은 6월 중순 벌써 조기에 소진되는 등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관광업, 전세버스운송업 등으로 지원 대상을
서울시가 내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 Show) 2022’에 참가한다. 코로나 이후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박람회다. 서울시는 참여기업을 첫 해였던 '20년 20개, 작년 15개에서 올해 25개로 확대해 유망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또 스마트도시 서울이 도시 전반에 걸쳐 어떻게 디지털 대전환과 서비스 혁신을 촉진시키고 있는지 널리 알릴 예정이다.서울시는 2020년부터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인 CES
부산시는 오늘(2일) 오후 7시 15분부터 서면 일원에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른 야간 시간대 방역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날 현장점검은 이병진 행정부시장, 김경덕 시민안전실장, 송삼종 문화체육국장, 안병선 복지건강국장, 김병기 부산진구부구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5곳(음식점 2, PC방 1, 노래연습장 2)을 불시에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점검반은 부전도서관 앞에서부터 5곳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부산 최대 번화가인 서면의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상황을 둘러보고, 취약시간대 방역수칙 운용의 엄격한 적용과
경기도가 토지 현실과 지적공부를 맞추는 지적재조사 사업에 2030년까지 1000억여원을 투입해 53만3000필지를 정리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30일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기도 제3차 지적재조사 종합계획(2021년~2030년)’을 변경 수립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현실과 지적공부(토지대장 등 토지정보를 담은 기록물)가 일치하지 않는 토지(불부합지)를 드론 등 최신 기술로 재조사하고 지적공부를 디지털화하기 위해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시행하는 국가사업이다. 국토교통부의 ‘지적재조사 기본계획’에 따라 지방
서울시는 오늘(7.1)부터 전국 최초로 건설일용근로자가 부담해야 할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등의 사회보험료를 근로일수에 따라 최대 80%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가입을 위해선 본인 부담금(7.93%)이 발생하는데, 수입이 일정치 않은 건설일용 근로자들에겐 이마저도 부담이기 때문에 다른 업종에 비해 사회보험 가입률이 낮은 편이다.지원 대상은 서울시에서 발주한 5000만 원 이상의 건설현장에서 월 8일 이상 일한 ▲ 35세 미만 청년이거나 ▲ 월 임금 224만원 미만의 저임금 근로자다.서울시는 '23년까지 시비를 투입해
인천광역시는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권리보호, 역량강화를 위한 ‘인천광역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가 1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장기요양요원’이란 인천광역시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되어 노인 등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들의 업무를 수행하는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을 말하며 인천시에는 30,042명의 장기요양요원이 종사하고 있다.인천시는 지난 2월 ‘인천광역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장기요양요원지원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고, 장기요양요원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영업자들은 직격탄을 맞고 청년층의 채용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아르바이트도 구하기가 힘든 실정이다.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 및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청년 실직자 등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경기청년 희망일자리 사업’을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거나 인턴 등 업무 경험 쌓기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미취업 청년을 선발해 4개월간 경기도, 공공기관, 복지시설에 배치하여 인건비와 관심분야 경력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인원은 경기도 40
"주택공급‧균형발전 두 마리 토끼 잡는다"서울시가 대중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을 고밀‧복합개발해 직주근접 콤팩트시티를 실현하는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주택공급 효과를 극대화하면서 상대적으로 저개발되거나 침체된 지역을 활성화해 지역균형발전 효과도 거둔다는 목표다.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입지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일반주거→상업지역 등)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지역에 필요한 생활서비스시설(어린이집, 보건소, 체육시설 등)과 공공임대시설(오피스, 주택)로 확충하는 사
LH는 양주회천 A-14블록 국민임대주택 957호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일(목)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전용면적 29~46㎡ 규모로, △29㎡ 361호, △37㎡ 326호, △46㎡ 270호로 구성돼있다.일반공급은 220호, 신혼부부 등 우선공급은 660호이고, 고령자 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택도 77호 공급된다.임대조건은 37㎡형 기준 임대보증금 2500만원, 월 임대료 20만 8000원 수준으로 주변 시세 대비 매우 저렴하다.전환보증금 제도를 활용해 임대보증금을 4900만원으로 높이면, 월 임대료는 8만 800
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는 성남시, NH농협은행과 함께 ‘성남시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일부터 청년 협약전세자금보증상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협약으로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4세의 무주택 1인 가구의 청년은 소득기준 및 대상주택 등 일정요건을 충족하면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으며, 임차보증금의 90% 이내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다.대상자는 성남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할 수 있으며, 상세 요건은 성남시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HF공사는 대출금에 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세 번째 100만 인구 도시인 '고양'을 찾아간다.경기도주식회사는 7월 1일부터 고양시에서도 배달특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배달특급은 도내 총 19개 지자체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이번 고양시 서비스 개시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활성화는 물론 신규회원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양시는 인구 108만 명이 넘는 대도시로, 이 중 45만 명이 지역화폐인 '고양페이'를 사용 중이다.배달특급은 지역화폐를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으로 앱 내 지역화폐 사용률은
경기도가 올해 정부의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삼성전자)’에 참여하는 도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 등에 필요한 지원금을 최대 60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4차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환경에 발맞춰 삼성전자 등 대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노하우를 중소·중견기업에 전수함으로써 제조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중소·중견기업들의 부담을 한층 더 낮춰, 보다 적극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부산시는 시(市) 내 1만3000여 결식 우려 아동들의 선택권과 이용 편의성 보장과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市) 내 신한카드 가맹점(일반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카드’ 시스템 개선 준비를 모두 마치고 오는 7월 1일(목)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개편으로 결식우려 아동 1만 3114명이 눈치를 보지 않고, 보다 가까운 곳에서 어디서든 편리하게 급식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동급식카드는 부모의 실직 등 어려운 경제 사정 때문에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에게 시와 구·군이 예
인천광역시는 29일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과 관련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Y자 노선이 추후 재반영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22일 공청회에서 공개했던 GTX-D 노선의 일부 연장,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의 조건부 “추가 검토 사업”을 주 내용으로 한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계획에서는 지난 공청회에서 반영됐던 장기역~부천종합운동장역 노선은 GTX-B와 일부 노선을 직결해 여의도·용산역 등 서울도심까지 직결하는 방안
서울시가 무주택 시민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월세보증금의 30%(보증금이 1억원 이하인 경우 50%, 최대 4500만원)를 최장 10년간 무이자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2021년 2차로 입주대상자 2500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전체 20%인 500명은 신혼부부 특별공급분으로 선정한다. 신혼부부의 경우 보증금을 최대 6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 및 서울주택도시공사는 7월1일(목) 홈페이지에 장기안심주택 신규 2500명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다.이번 접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경기도가 만 24세 청년에 분기당 25만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 접수를 7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6년 7월 2일부터 1997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제출서류로 주민등록초본(7월 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
경기도가 7월 1일자로 하반기 실·국장 및 부단체장급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코로나19 위기극복과 도정의 연속성 유지를 위해 전보인사를 최소화하면서 이재명 지사의 역점 정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사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도는 설명했다.승진은 2급 1명, 3급 9명 등 10명이며, 4급 부단체장으로 2명이 자리를 옮긴다.2급 부단체장 직위인 부천시로 손임성 도시정책관이 자리를 옮기고, 3급 국장급에는 코로나19 대응 및 도정 핵심정책을 총괄한 문정희 기획담당관을 복지국장에, 허남석 기획예산담당관을
서울시가 당초 7월 1일 0시부터 완화될 예정이던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서울시는 30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라 2단계가 적용될 경우 1일부터 사적 모임 가능 인원을 최대 6명까지 허용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전격 취소하고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유지키로 했다.이에 따라 서울 지역의 사적 모임은 현행대로 4인까지만 허용된다.서울시는 30일 오후 오세훈 시장과 25개구 구청장이 참여하는 긴급 특별방역 대책회의를 화상으로 열어 이 같은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최
경기도는 서울시, 인천시 등 수도권 지방정부와 협의해 현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7월 7일까지 1주일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정부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도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에서는 1주일 연기된다. 이번 결정은 지난 1주일간 하루 평균 465명의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이는 새로운 거리두기 3단계에 해당하는 하루 평균 500명선에 근접한 수치다. 30일 0시 기준 경기도 내 신규 확진자는 240명(누적 4만4,059명)으로, 특히 서울 마포구 음식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