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범정부 차원의 소비 진작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해 온·오프라인 할인행사, 지역축제 및 부산지역 쇼핑샵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개척, 소비 촉진을 견인하기 위해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동안 부산시는 지역 대표 '크리에이티브샵’ 온라인몰(www.smartstore.naver.com/crebusan)에서 최대 50% 행사를 개최한다.또한, 중기부 예산을 지원받아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333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하는
서울시가 어르신의 스마트폰 보유율을 높이고 디지털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25일(금)부터 ‘어르신 맞춤형 스마트폰’ 보급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작년 10월 ‘어르신 맞춤형 스마트폰 보급’ 시범사업에 총 1451명의 어르신이 가입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번에는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늘리고(1.5GB→2GB) 신청기간도 4개월에서 6개월(6.25~12.31)로 확대했다.서울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ktM모바일, 삼성전자, 삼성전자판매와 '어르신 스마트폰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25일(금) 체결한다.서울시는 사
경기도가 올해 기존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장기 임차하는 방식으로 국공립어린이집 26개소를 확보한다.경기도는 보건복지부로부터 ‘2021년 국공립어린이집 장기 임차사업 물량’을 26개소 배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국(총 110개소)에서 가장 많은 물량이다.국공립어린이집을 단순 신축하면 개소당 약 17억원의 예산이 필요한 반면, 정부가 추진하는 장기 임차사업을 활용하면 개소당 1억 6000만~2억 2000만원 규모의 리모델링 비용만 지급하면 된다.5~10년 임대차 기간 민간 인프라를 활용해 비교적 저렴하게 국공립어린이집을 늘릴 수
LH는 지난 23일 입주자모집공고를 시작으로 평택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A-54블록 공공분양주택 1582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은 전용면적 59㎡ 단일평형으로 건설되며, 주택형별로 △59A 1369세대, △59B 177세대, △59C 36세대로 구분된다.그 중, 1342세대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유형으로, 240세대는 일반공급 유형으로 공급한다.단, 주택형별 특별공급 전체 신청물량이 미달될 경우에는 남은 물량을 일반공급으로 전환한다.공급가격은 호당 평균 312백만원으로 3.3㎡당 평균
경기도가 기획부동산 투기 차단을 위해 수원시 등 18개 시·군 임야 및 농지 3.35㎢를 오는 28일부터 2023년 6월 27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경기도는 지난 18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안을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지정 대상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3월까지 실거래 내역을 기반으로 한 기획부동산 투기 우려 지역이다.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임야 9620㎡,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임야 7만4123㎡ 등 169필지 3.35㎢로, 이는 여의도 면적 1.15배에 달한다
서울 강남 한복판 지하에 환승시설을 포함해 국내 최대 규모의 지하 복합시설을 짓는 대역사가 시작된다.서울시는 오는 30일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9호선 봉은사역 사이 영동대로 약 1㎞ 구간 지하에 광역 환승센터 등을 짓는 복합개발 사업을 착공한다고 23일 밝혔다.지장물 이설과 가시설 공사 등 우선 시공분 공사부터 시작되며, 지하 공사를 위한 복공판 설치 등 토목 분야 본공사는 내년 2월 이뤄진다.준공은 2027년 12월로 계획됐다.이 사업은 1조745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지하 7층까지 파 내려가 전체 시설 면적이 약 22만㎡
서울시는 ‘자가검사키트 시범사업’을 통해 확진자 4명을 발견했으며, 감염자 선제 발견에 따른 신속한 PCR검사로 14명을 추가 발견하는 등 확진자 조기 발견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시범사업 외 일반시민이 검사키트를 자체 사용해 127명의 확진자를 발견하여 지역감염 차단에도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서울시는 고령층·취약시설의 1차 접종이 완료되는 6~7월까지 확진자 억제를 위해 콜센터, 물류센터, 기숙학교 대상으로 5월 17일~6월18일 실시한 ‘자가검사키트 도입 시범사업’을 평가한 결과, 총 15만 3127건을 검사해 4명의
서울시가 자전거 운전능력을 평가하는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인증제’를 오는 6월말 본격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서울시는 자전거 안전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고, 올바르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부터 자전거 운전능력을 평가하는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인증제를 마련하고, 합격자에게는 따릉이 이용요금 감면 혜택을 2년간 부여할 예정이다.자전거 인증제는 서울시(자치구) 또는 서울시·행정안전부 등록 민간 자전거단체에서 올해부터 주최하는 자전거 안전교육(이론 및 실기)을 이수한 경우 응시할 수 있다.서울시는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인증
경기교통공사는 23일자로 ‘2021년 제2차 경기도 공공버스 운송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공고했다고 밝혔다.입찰대상 노선은 그간 코로나19 등에 따른 지속적인 적자로 정상운행이 어려워 버스업체가 반납한 총 12개 노선 109대 이다. 구체적으로 ▲용인 7개 노선, ▲파주 1개 노선, ▲광명 1개 노선, ▲ 화성 2개 노선, ▲평택 1개 노선이 해당된다.이번 노선입찰은 내달 7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 후 제안서 평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협상 등을 통해 오는 7월 말 노선별 운송사업자를 선정, 면허발급 및 운행준비를 거쳐 8~9월
대한민국과 해양수도 부산의 미래 발전 모멘텀이 될 2030 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대장정이 시작됐다.유명희 범정부 유치기획단장(통상교섭본부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은 23일 오후 5시 30분(현지시간 오전 10시 30분) 프랑스 파리 국제박람회기구(BIE) 사무국을 방문해 '2030년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이날 BIE 방문에는 유명희 단장 등 정부 측 7명과 박 시장 등 부산시 8명이 함께 했다. 유대종 주프랑스대사도 동행했다.국무총리 명의 유치 신청서에는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주제, 개최 기간, 장소, 정부 개
경기도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7km)에서 무인셔틀, 로봇택시 등을 이용한 다양한 자율주행 기반 교통서비스에 도전할 기업을 모집한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시범운행지구는 지난해 5월부터 시행된 자율주행자동차법에 의해 새로 도입된 제도로, 자율주행 서비스의 실증을 지원하기 위한 규제 특례 지구다.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는 여객 유상 운송 허용, 임시 운행 허가시 자동차 안전기준 면제 등 다양한 규제 특례 허가를 받은 뒤 실제 요금을 받으면서 사업 운영 관점에서 실증을 해볼 수 있다. 자율주행자동차
청년의 전세보증금, 부산시가 안전하게 지켜준다 부산시는 ‘청년안심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지원’ 사업을 22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청년안심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지원 사업’은 전세계약 종료 후 임대인이 전세보증금을 반환할 수 없는 경우 보증금 회수조치를 해야 하는 청년의 법적절차 및 손실위험에 대한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다.기존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지원은 청년이 주택도시보증공사를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을 신청하면 보증심사를 거쳐 부산시가 보증료를 지원했으나, 이번 확대 지원은 주택도시보
경남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유동성 위기를 겪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 100억원 한도 특별보증을 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보증 지원은 사업 운영을 위한 자금이 필요하지만, 일시적으로 유동성 부족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기존 보증 한도를 소진한 소상공인 중 신용평점 745점(구 5등급)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보증 한도는 업체당 1000만원 이내에서 마이너스 대출을 지원하고, 보증료는 연 0.8%로 우대한다.경남도는 이번 마이너스 대출 지원으로 소상공인이 필요할 때 자유롭게 자금을
#1. 요거트제조기 ‘요거베리’를 개발한 ㈜휴럼(대표 김진석)은 서울시 ‘서울지식재산센터’의 전문상담과 비용지원을 받아 '09년 상표권을 출원했다. 센터가 해외진출 중소기업에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지원을 해주는 '글로벌IP스타기업'에도 2회 연속('14년, '19년) 선정돼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 등의 지원도 받았다. ㈜휴럼은 12년에 걸친 지원을 받으며 종합건강기능식품 유망기업으로 성장, 오는 7월 말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다. #2. 패션디자인 회사 도즈컴퍼니(대표 전원준)는 중국 오픈마켓 사이트에서 자사가 디자인 개발한 양
인천광역시는 인천 지역 해수욕장이 왕산·을왕리·하나개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이어 7월 16일(예정)에는 십리포·장경리 해수욕장, 7월 19일(예정)에는 옹암·수기·서포리해수욕장 등이 개장을 준비 중이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여행욕구 및 이동량 증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실시 등으로 올 여름철 해수욕장 방문객이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시는 여름철 해수욕장 관광객 안전과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해수욕장 운영 관련 ▲ 코로나19 해수욕장 현장 대응반
‘쌍용자동차 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서온 경기도가 산업통상자원부, 신용보증기금과 손을 잡고 올해 7월초부터 쌍용차 협력 중소기업들의 자금 유동성 위기 극복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이한규 행정2부지사가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채원규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와 이 같은 내용의 ‘쌍용차 협력업체 지원을 위한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쌍용차 문제가 지역경제·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이 큰 사안인 만큼, 이를 핵심 해결과제로 설정,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선제적인 지원책을 펼치겠다는 것이 이번 협약의 의도다. 협약에
서울시가 ‘만리단길’로 불리며 핫한 식당과 카페가 자리한 만리재로와 서울로7017을 잇는 220m의 ‘서울로사잇길’을 완성했다고 22일 밝혔다.녹음이 어우러지는 야외 휴식공간으로 재정비하고, 확장된 보행로에선 인근 상가 상인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식당, 카페의 옥외 영업이 가능해졌다. 특화된 상업가로의 분위기가 형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로사잇길’은 서울로7017과 주변 지역을 보행으로 연결하는 ‘서울로공공(共空, ○○)길’의 첫 번째 길이다. 서울로와 중림동이 직접 만나는 곳에 위치해 주변 지역으로
한국도자재단이 공예 분야 창업희망자를 위해 10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2021 공예창업지원 예비창업자 패키지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만 39세 이하 공예 기반 창업희망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모집 규모는 공예디자인, 융합 공예상품, 공예 콘텐츠 등 3개 분야 총 4팀이다.개인 또는 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팀은 최대 5명까지 가능하다.접수 방법은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홈페이지(csic.kr)를 통해 신청서, 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LH는 화성상리 1블록 행복주택 287호에 대한 입주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소득기준과 기존 입주자격을 완화해 공급하는 이번 모집은 1인 가구 증가세와 극심한 전세난 속에서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의 수요자들이 저렴한 임대조건에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행복주택 287호이다.◈ 공급대상 및 임대조건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전용면적 14~44㎡ 규모로, 14㎡ 100세대, 26㎡ 31세대, 44㎡ 156세대이다.공급대상 별로는 대학생 및 청년계층 100호, 주거급여수급자 6호, 신혼부부·한부모가족계층 156호를 비롯해 고
서울시가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의 한국사무소를 서울로 유치했다고 21일(월) 발표했다.서울시가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쪽에 유치의사를 전달하고, 유치협상을 시작한지 3개월 만의 성과다.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는 중미 5개국이 지역 균형 개발과 경제통합을 위한 ‘공공민간투자 지원’을 위해 1960년에 설립된 다자 지역 개발은행이다.특히 중미 지역의 인프라, 에너지 분야 투자에 높은 전문성을 가진 국제금융기구로, 현재 15개국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중미경제통합은행은 ‘20.1월 한국이 가입을 완료한 국제금융기구다.중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