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3일 유라시아 플랫폼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스타 부산 개최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지스타 주최기관인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지난 3월 8일 지스타 차기 개최도시로 부산시를 최종 선정한 후 오늘 협약식을 통해, 2021년부터 향후 8년간 지스타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부산시와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이날 협약에는 ▲ 게임산업 트렌드를 주도하는 대표 게임전시회이자 문화축제로 개최 ▲ 지스타 라이센스를 활용한 연계 사업 추진 ▲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발전과 지
부산시는 지역 기술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전략수립과 외부투자유치 성공 지원을 위해 ‘2021년 크라우드펀딩 투자연계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센탑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크라우드펀딩의 준비단계부터 프로젝트 개설단계까지의 전 과정과 후속 투자유치 연계를 지원하며 2018년부터 매년 운영해 오고 있다.센탑 운영사업(CENTAP, Centum Tech-Startup Accelerating Program, 센텀기술창업타운)은 부산지역 민간주도형 창업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올해는 크라우드
서울시가 바이오‧의료 산업 거점으로 조성 중인 홍릉에 디지털 헬스케어 전용 창업공간인 ‘BT-IT융합센터’를 9월 개관한다고 12일 밝혔다. 홍릉에 문을 여는 첫 번째 디지털 헬스케어 특화 공간이다. BT-IT융합센터는 BT(바이오기술, Bio Technology)와 IT(정보기술, Information Technology)가 융합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초기 창업기업 지원공간을 의미한다.‘BT-IT융합센터’(성북구 오패산로3길12)는 월곡역 인근 옛 국방벤처센터를 증축, 총 2884㎡(지하1층~지상5층) 규모로 조성 중이다.
올해부터 경기도 가구기업 인증지원 전문기관인 ‘경기가구인증센터’에서도 KS인증시험을 받을 수 있다.경기도는 최근 ‘경기가구인증센터’가 한국표준협회로부터 ‘KS인증 위탁시험기관’으로 등록됐다고 12일 밝혔다.‘경기가구인증센터’는 도내 가구기업들에게 품질인증 시험을 지원함으로써 친환경 가구 제품개발 및 생산 활성화, 생산품의 경쟁력 확보를 도모하고자 지난 2015년 포천 경기대진테크노파크(대진TP)에 문을 연 기관이다.센터를 통해 지원되는 KS인증시험 해당 품목은 가구분야 학생용 책상 및 의자(KS G 2010), 수납가구(KS G 2
인천광역시는 임차인이 10년 이상 장기간 안정적으로 임대료 인상에 대한 걱정 없이 영업할 수 있는 ‘상생협력 상가’지원 사업 공모에 13개 상가(43개 점포)가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상생협력 상가’는 상가 임대료의 급속한 상승에 따른 둥지 내몰림(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및 지역공동체 붕괴, 영세 상인의 불합리한 이전 등 사회적 갈등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2년까지 40개 상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7개 상가(20개 점포) 임대인에게 건물보수비 104백만 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200백만 원
인천광역시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테크노파크와 협업해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 기업으로 육성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인천소재 유망기업 16개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2월부터 참여기업 모집공고를 통해 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신청을 받은 결과, 16개사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최종 확정했다.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로 경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출 선도를 희망하는 인천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인천시는 올해 신
50~60대의 노후설계, 평생교육, 재취업 등을 지원하는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가 12일 남부권역 강남대학교(용인)와 북부권역 대진대학교(포천)에서 각각 공식 개소했다.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란 경기도가 올해 전국 광역 지방정부 최초로 마련한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의 미래를 위한 종합서비스 공간이다. 재사회화 교육, 취업․창업 관련 전문교육 등 고품질 교육과정과 상담, 소통·휴식,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한다.개소식은 오전 강남대, 오후 대진대로 나눠 진행됐다. 각각의 개소식에는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 방재율 경기도의
영화 시나리오 작가의 창작활동 지원 공간인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가 문을 열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2일 고양시 일산동구 SK엠시티타워에서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채신덕 문체위 부위원장, 김경희 도의원, 이재철 고양시 제1부시장, 시나리오 작가 등이 참석했다.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는 전용면적 167.9㎡(51평) 규모로 작가 개별 집필 공간(각 9.9㎡) 10실, 회의실, 사무공간 등으로 구
인천광역시는 12일 인천시 남동구청에서 인천 남동구, 남동농업협동조합, 인천도시가스(주)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시 최초 수소 융‧복합 충전소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수소 융‧복합 충전소는 도시가스를 원료로 수소를 공급하고 수소충전과 전기충전, 주유소의 융‧복합 충전이 가능한 설비로 경제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이번 협약식에는 유훈수 인천시 환경국장, 이강호 남동구 구청장, 한윤우 남동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정진서 인천도시가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협약문에는 ‘인천형 수소생태계 구축전략’의 한 축인 수
부산시는 12일 전포동 일대에 전자상거래 창업기업 거점센터인 e커머스비즈센터와 전문 메이커 지원을 위한 메이커스페이스(전문랩) ‘루트’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창업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협약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산업 성장 가속화 선제 대응하기 위해 기존 전포동에 위치한 청년 창업 보육공간인 ‘창업플러스센터’를 확대·개편해 전자상거래 창업거점센터인 ‘e커머스비즈센터’를 올해 1월 구축했다.20개의 입주공간과 52개의 소형 물류창고, 2개의 화상회의실, 제품촬영실,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
경기도와 고양시가 2024년까지 일산에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콘텐츠IP 발굴․육성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준 고양시장은 10일 경기도청에서 안민석․이용우․홍정민 국회의원, 최만식․김경희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이재명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금 우리사회의 저출생, 실업, 불공정에 대한 분노 같은 문제들도 결국
서울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AI) 산업 허브로 조성 중인 양재 R&D 혁신지구에 오는 '23년 'AI지원센터'를 개관한다. 실시설계를 완료('21.3.)하고, 14일(금) 착공한다.'AI지원센터'는 양재 R&D 혁신지구 내 옛 품질시험소 별관 부지(서초구 태봉로 108)에 연면적 1만 20㎡, 지하1층~지상7층 규모로 조성된다.입주 스타트업 종사자와 연구원 등 총 500명 이상이 입주‧이용할 수 있는 규모다. 'AI지원센터'는 AI 분야 스타트업 육성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핵심시설이다.스타트업부터 연구소, 대학원까지 A
수소를 주거·교통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등 수소경제 선도지역으로 거듭날 ‘안산 수소 시범도시’가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11일 첫 삽을 떴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안산시 초지동에 있는 안산시 제1호 수송충전소인 수소e로움 충전소에서 열린 안산 수소 시범도시 착공식에 참석했다.이재명 지사는 “우리 사회 가장 큰 과제는 성장의 회복이다. 고성장 기회가 넘쳐난 기성세대와 달리 이제는 저출생, 청년 문제 등으로 기회가 동결된 저성장 시대”라며 “성장을 회복하는 방법은 불평등·불공정을 해결해 자원·기회의 효율을 발휘하는 것과 세계적 경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초기기업의 아이디어 사업화와 성공적인 비즈니스 도약을 돕고자 조성한 ‘Station-G(안산)’에 입주할 창업기업 10개사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고잔역(4호선) 철도 고가 하부공간을 활용하여 조성한 스타트업 창업공간 Station-G(안산)는 2019년 7월 개소 후 도내 예비·초기창업자의 창업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모집 대상은 제조 및 지식서비스(소비재, S/W, ICT, 문화 콘텐츠 등), 4차 산업혁명 및 미래성장동력(게임, 로봇,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오는 16일까지 경기도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가정愛(애)달 감사전’을 연다고 10일 밝혔다.경기도 농수산식품 온라인몰인 마켓경기(http://www.marketgg.co.kr)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획 판매전은 가평 축령산 잣 등 80여개 품목을 판매한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세트와 가족 먹거리 위주로 구성했다.상품을 구체적으로 보면 부천시 소재 기업의 육수·다시팩 선물세트(450g)를 40% 할인 판매한다.이어 ▲가평 축령산 잣 선물세트(140g 2개) 35% 할인 ▲안산 장류 세
부산시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에게 건강관리, 여가활동, 자기계발 등 복지지원을 통한 근로의욕 고취 및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부산 청년 일하는 기쁨카드지원 사업' 지원대상자를 2차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일하는 기쁨카드지원 사업의 지원대상은 부산시 소재 중소기업에 2019년 이후 입사해 3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고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만18세~34세 청년으로 총 1000명에게 지원한다.1차모집은 지난 3월에 700명을 선정했고, 2차는 5월 10일부터 5월 16일까지 온라인 부산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존폐 기로에 놓인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 관광 회복도약 자금’ 신청을 접수 받은 결과, 2주간 약 4000개사가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신청 업체 중 적격 여부가 확인된 업체에 대해서는 5월 10일(월)부터 순차적으로 회복도약 자금 지급을 실시한다.‘서울 관광 회복도약 자금’은 서울 소재 관광, MICE 소상공인 5000개사에 총 100억원(업체당 2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정부 재난지원금에 더하여 두터운 지원을 실시하는 사업이다.전체 관광‧MICE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4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관광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5월 10일(월)부터 6월 25일(금)까지 2021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관광두레’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숙박, 식음, 기념품, 주민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2021년 5월 현재 전국 56개 지역(기초자치단체), 168개 주민사업체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대상은 올해 선정된 관광두레 신규 지역 22곳과 기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지역 공동체 발전과 윤리적 소비를 도모하기 위해 공정무역 제품 개발에 앞장선다.경기도주식회사는 이 같은 내용의 ‘2021 로컬-페어트레이드 제품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로컬-페어트레이드 제품 개발 지원 사업’은 공정무역 원료와 지역 생산품을 결합해 신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 또는 중소기업으로, 개발하려는 제품의 원료가 경기도 생산물 또는 공정무역 생산물이어야 참여가 가능하다.
경기도는 수소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수소융합 테마도시 조성사업 지원시설이 하반기부터 오는 2023년까지 잇따라 문을 연다고 지난 5일 밝혔다.경기도는 지난 2019년 9월 ‘수소에너지 생태계 구축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현재 수소융합 테마도시 조성을 위해 4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4개 관련 사업은 평택 수소생산시설 구축과 수소 교통복합기지 조성, 안산 수소시범도시 조성, 경기도형 수소융합 클러스터 발굴 등이다.먼저 평택에서는 수소생산시설 구축 사업과 수소 교통복합기지 조성 사업이 함께 추진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