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ESG 진단을 도울 체크리스트가 마련되고 중소 협력사의 ESG 지원에 나서는 대기업에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3일 이런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 ESG 촉진방안’을 발표하면서, 중소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도입을 지원할 민·관 협의회도 발족했다고 밝혔다.중기부는 이번 대책의 일환으로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중앙회·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 ESG 준비 민·관 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했다.이 협의회는 중소기업의 ESG 경영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중소기업 지원 기관
공동사업 사례 - 인천뷰티코스메틱사업협동조합인천뷰티코스메틱사업협동조합(이사장 장동원)은 `인천 뷰티&코스메틱 센터`(IBC센터)를 2017년 인천 주안산업단지에 신설했다. 조합은 IBC센터를 활용해 공동 제조시설 운영, 화장품 원료 공동구매, 공동브랜드 운영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IBC센터는 총 9층, 면적 1만4185㎡(약4290평) 규모로, 공동제조실, 개별 화장품 생산 및 업무시설, 부자재창고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센터 3층에 있는 공동 제조시설은 1700㎡(약 515평)규모로 화장품 제조를 위한 진공 유화
한국동물약품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원규)은 전라북도가 추진 중인 동물용 의약품 생산지원 시설 플랫폼 사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동물약품조합은 지난 25일 논평을 내 “전라북도가 추친 중인 `동물용 의약품 생산지원 시설 플랫폼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기존 중소 동물약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55개 업체는 도산 위기에 처할 것”이라면서 “대규모 생산시설 계획을 당장 중지하라”고 주장했다.전북도는 국비 210억원, 지방비 90원 등 총 300억원을 투입해 동물용 의약품 생산지원 시설 플랫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동물약품조합은 “그동안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광옥)는 지난 26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플라스틱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플라스틱산업의 날’은 프라스틱연합회와 11개 회원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플라스틱 산업인 축제의 날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상인 ‘자랑스러운 플라스틱산업인’을 비롯해 대통령 표창, 산업부 장관 표창 등 25명의 유공자 포상이 있었다.대상인 플라스틱산업인상은 최봉규 천일 대표(사진)가 받았다. 최봉규 대표는 광주전남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수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회장 한영돈)는 지난 26일 구리시의회에서 ‘구리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리시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조례를 보유한 44번째 기초지자체가 됐다.중기중앙회 관계자는 “현재 구리시에 소재한 지역 중기협동조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조직화 필요성에 따라 조례가 선제적으로 제정된 첫 사례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면서 “경기북부 지역 10개 시·군 중 과반인 여섯개 지자체에서 지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경기북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배조웅)는 라한 셀렉트 경주에서 `2021 레미콘 경영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중소레미콘업계의 지속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이자 새로운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레미콘 경영혁신 포럼은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이번 포럼에는 전국 레미콘업계 대표 150여명이 참석해, 22일부터 3일간 중소레미콘업계의 현안 진단과 향후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특히, 이번 포럼은 기존 강연 중심의 세미나에서 벗어나 대·중소레미콘업계와 시멘트업계 그리고 학계도 참여하는 토론회 형식으로 변신을 시도
탄소중립이 더이상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추세가 된 가운데, 새로운 경영환경에 처한 중소기업을 위해 전용 전기요금제 및 납품단가 연동제가 도입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23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3차 뿌리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위원장인 신용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강동한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평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뿌리업계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14명이 참석했다.이날 위원회는 최근 정부의 2050 탄소중립시나리오,
충북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는 11월26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임길재 충북충주시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명예이사장), 윤택진 충북중소기업회장, 민병구 충북가스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희망이음사업’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을 대표하는 사업 중 하나입니다. 희망이음사업이란 재단이 중소기업이 제조·생산한 물품을 복지시설에 맞춤형으로 이어주는 사업입니다. 후원한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자사의 제품이 사회공헌에 활용될 수 있으며, 복지재단으로서는 꼭 필요한 제품을 후원받을 수 있다 보니, 기부자·수혜자 모두 만족도가 높습니다.이번 희망이음사업에 후원이 들어온 물품은 손 세정제와 멕시코의 국민 음식인 ‘브리또’입니다.브리또는 또띠아에 콩과 고기, 야채 등을 넣어 네모 모양으로 만들어 구운 후 소스를 발라 먹는
완산골지역아동센터는 2017년 12월 설립돼 지역주민과 아동, 청소년의 생활복지를 구현하고 아이들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따뜻한 말 한마디로서 소통하고, 자유·사랑·평등을 지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아이들의 자존감을 키우는 터전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우리 센터에서는 특기적성프로그램으로 사물놀이, 인성 다(茶)례, 꿈꾸는 미디어 등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 또한 비품들이 노후화돼 사물악기, 다도 도구, 카메라 등 학습용 비품이 절실히 필요합니다.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센터를 운영하기 위한 필수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한다.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의 손길도 바빠진다.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에는 매년 이맘때쯤 앞치마를 두르고 김치를 담그거나, 온몸이 까맣게 된 채 연탄 배달하는 기업임직원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다. 우리 사회 취약계층이 겨울에만 어려움을 겪는 것은 아니지만, 나눔의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실천하기에는 지금이 적당한 시기인 것 같다.오늘날 기업은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한 활동을 할 것을 사회로부터 요구받고 있다. 이러한 기업의 활동은 중점을 두는 요소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충북 도내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례 등 지침 규정 정비를 요청한 가운데,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적극 검토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5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북에 中企 경쟁력 높일 지원책 주문이날 간담회에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윤택진 충북중소기업회장, 김동우 중기중앙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 측에서는 이시종 전북도지사, 윤영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김연일 충북지방조달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회장 한영돈)는 지난 25일 서울 상암 중소기업DMC센터에서 '제1차 경기북부 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경기북부 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는 경기북부 지역의 지방자치단체, 중소기업 지원기관, 기초의회 및 중소기업협동조합 등으로 구성된 중소기업 현장과 지원기관을 연결하기 위해 새롭게 조직된 정책 네트워크다.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해 일선 중소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경기북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첫번째 회의에서는 최근 변화된 중소기업
“전환적 공정성장 전략으로 중소기업이 강한 경제를 만들고, 중소기업의 공정 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 철학과 비전을 하나씩 제시할 때마다 객석에 자리한 중소기업인들 사이에서 박수가 터져나왔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2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으로 대·중소기업 간 힘의 균형 회복 및 상생협력 촉진 △중소기업이 강한 경제, 중소기업 종사자도 행복한 사회 구축 △정부의 벤처투자 대폭 확대 및 대규모 펀드 조성 △현장 중심 지원을 통한 소상공인·전통시장 경쟁력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5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기중앙회와 충청북도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조치의 실행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향후 충청북도 지역경제 및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간담회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윤택진 충북중소기업회장 등 충북지역 중소기업인과 윤영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김연일 충북지방조달청장, 충북지역 유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정한 거래질서 구축으로 대·중소기업 간 힘의 균형을 회복시키고 상생협력 시대를 열겠다”면서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강한 경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2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정책비전을 발표하고 이렇게 밝혔다.이재명 후보의 중기중앙회 방문은 대선 예비후보 시절인 지난 8월 이후 두 번째. 이재명 후보는 당시 중소기업인과의 대화에서도 “전환적 공정성장의 핵심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에 힘의 균형을 맞추는 것에 있다”고 강조한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회장 한영돈)는 26일 구리시의회에서 '구리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리시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조례를 보유한 42번째 기초지자체가 됐다.중기중앙회 관계자는"현재 구리시에 소재한 지역 중기협동조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조직화 필요성에 따라 조례가 선제적으로 제정된 첫 사례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면서 "경기북부 지역 10개 시・군 중 과반인 여섯 개 지자체에서 지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경기북부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이 정부·공공기관 등과 계약 시 노무비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중소제조업체 1400개(매출액 30억원 이상)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하반기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2021년 하반기(8월 임금 기준) 중소제조업 생산직 조사직종(129개)의 하루 8시간 근로 기준 평균 조사노임은 9만8336원으로, 2021년 상반기(3월 기준) 9만7221원 보다 1.1%, 2020년 하반기(8월 기준) 9만6716원 보다 1.7%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주요 직종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5일(목)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기중앙회와 충북도가 위드 코로나의 단계적 실행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향후 충북도 지역경제 및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윤택진 충북중소기업회장 등 충북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 윤영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김연일 충북지방조달청장, 충북지역 유관기관장 등 3
올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국제펄프 가격으로 인해 펄프를 주원료로 하는 제지 가격도 크게 올라 제지를 생산하는 대기업과 제지를 활용하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올해 10월 실시한 '제지 공급 대기업과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방안 연구'에 따르면 제지의 주원료가 되는 펄프가격은 올해 6월 톤당 925$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11월 기준으로도 올해 연초 대비 35.11%나 상승한 885$에 거래중인 것으로 나타났다.펄프는 국내 사용분의 85%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