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내 9곳의 교차로에 대한 유턴구역과 대기차로 신설 등 교통 체계 개선 공사가 완료돼 시민 안전은 물론 교통 불편 해소가 기대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시민들의 편의 제고와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해 지난해 6월 착공한 송도 내 교차로 9곳에 대한 교통체계 정비 및 개선 공사가 지난해 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유턴구역을 신설한 곳은 △테크노파크역 △인천타워대로 입구 △롯데캐슬아파트 앞 네거리 등 3곳이며 이 가운데 테크노파크역과 인천타워대로 입구 네거리에는 유턴 전용 대기차로를 신설,
시민들이 생활 속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과학문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과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과학문화 시설이 운영된다. 인천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1년 지역과학문화 활성화 지원’공모 사업에‘과학문화 지역거점센터’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지역과학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과기정통부의 「제3차 과학기술문화 기본계획(2020~2025)」에 따라 지역의 과학문화시설-전문가-프로그램을 긴밀히 연결하고 주민들이 과학을 문화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인천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매년 국
경기도가 SD바이오센서로부터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신속항원검사 진단키트 30만개를 기증받았다. 경기도는 이 진단키트를 도내 노인요양시설 1239개소와 교정시설 8개소 등 집단감염에 취약한 고위험시설에 대한 선제검사에 활용할 예정이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7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효근 SD바이오센서 대표이사, 송필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진단키트 기증식을 진행했다.수원시 소재 체외진단키트 전문 연구·개발업체 SD바이오센서의 신속항원검사 진단키트는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품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서울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영업 제한 업종의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선(善)결제 서울사랑상품권(이하 선결제 상품권)을 발행했다고 7일 밝혔다.12월 28일 서울시가 1000억원 규모로 발행한 선결제 상품권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영업이 제한된 업종 가운데 선결제 캠페인 참여에 동의한 업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대상 업종으로는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PC방, 이·미용업, 독서실·스터디카페 등이며 선결제 참여 업소는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웹사이트 또는 지맵(Z-MAP)에서 확인할 수
서울시가 QR코드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청사, 복지시설, 의료기관, 전통시장 등 72개 시설에 전화 한통만으로 출입이 확인 가능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7일 부터 도입한다. 각 시설별로 14로 시작하는 여섯 자리 번호(140000)를 부여해 이 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시간이 자동 기록되며 인증된다.기존에 QR코드나 수기명부 작성도 병행하면서 ‘안심콜’도 신설해 출입 인증 방법을 확대했다. 각 시설 번호는 시설 내 배너·안내판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통화료는 수신자 부담으로 무료다. 출입명부 관
경기남부 스마트쉼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학교, 복지기관,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인터넷 스마트폰 과(過)의존 예방과 치유를 위한 무료 상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지난해 10월 중독 없는 세상을 위한 연구 네트워크 ‘중독 포럼’이 실시한 ‘온라인 수업 전환 후 학생들의 미디어 사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학습 목적 외 게임, 채팅 등 놀이를 목적으로 한 인터넷 미디어 사용이 함께 늘면서 부모와의 갈등을 경험한 청소년 비율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또한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서 인천대교와 서해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이 착공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 공원 조성과 관련해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지연됐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업체 선정을 완료한 뒤 지난해 말 공사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조성에는 총 2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수변광장, 전망카페, 계단식 수경시설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 온열질환 예방, 관수·방제 수목관리 등 다목적 기능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총 면적 26만3천㎡ 가운데
인천광역시는 올해부터 택시 친절 서비스 제공 및 안전운행 준수를 강조하기 위해 KS(Kindness Safety) 택시서비스 평가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5년간 “씽씽스마일 택시”제도를 시행하며 택시불편민원 감축에 노력해 왔고, 단계별 민원감축 목표를 달성해왔다. 2021년에는 택시 불편민원을 양적으로 감축하는 것과 함께 택시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한다. 이번 KS서비스평가 추진배경에는 2019년 1년간 택시 불편민원을 분석한 결과,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8980명 중 85%(7642명)는 1년간
인천광역시는 4일부터 인천공항 제1터미널 수소충전소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인천공항 수소충전소 운영사업은 국내 수소차 보급 확산을 위한 환경부 주관 민간보조로 인천공항공사,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가 협력해 이뤄낸 성과다.이로써 지난 2019년 말 개소한 남동구의 H인천 수소충전소에 이어 두 번째 수소충전소가 문을 열어, 수소차 이용객의 편의 향상 및 지역 내 수소차 보급 확대에도 기여 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인천시 보급 수소차는 약 500대다.운서동 하늘정원 인근 부지(인천시 중구 운서동 3212)에 구축한 인천공항
경기도가 미세먼지 배출이 적고 난방비도 절약되는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콘덴싱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배출되는 높은 온도의 열을 흡수·재활용해 일반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12% 높고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을 88% 줄이는 친환경보일러다.경기도는 지난해 4월 ‘대기관리권역법’ 시행으로 양평, 가평, 연천군을 제외한 도내 28개 시의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사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도민 비용 부담 감소와 신속한 보일러 교체를 위해 이번 사업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경기도는 국비와 시·군
경기도가 ‘2021년 러시아 혁신기술 상용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기업을 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러시아 혁신기술상용화 지원 사업은 기초과학과 4차산업 분야 기술 강국인 러시아의 혁신기술과 도내 중소기업을 연결해 상용화하는 사업으로, 러시아 혁신기술 상용화에 소요되는 시제품 제작비,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센서, 신소재, 4차산업 분야의 중소·중견 제조기업과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기업 당 최대 1
인천광역시가 코로나19 집단 감염에 취약한 시설에 대해 선제적 전수검사에 나서는 등 강화된 ‘인천형 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최근 요양시설 발 집단감염으로 인천 하루 확진자가 한 때 100명대를 넘어서는 등 방역 위기감이 고조되자, 공동생활 시설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고리를 사전에 차단하는 게 핵심이다.인천시는 5~6일까지 이틀간 감염위험이 높은 공동생활시설인 인천구치소의 수용자·직원 등 약 2400명을 대상으로 선제적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는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이 넘어선 데 따른 것으
경기도,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지방주도형 3기 신도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사업추진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용인시는 5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구역 지정, 지형도면 및 사업인정’을 고시했다.앞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2019년 5월 7일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공동사업시행자 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후 주민공청회,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업인정 협의를 거쳐 지난달 24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구역 지정(안)이 용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남산공원 내에 친환경 전기버스가 전면 도입되면서 이곳 일대가 서울을 대표하는 공해 걱정 없는 ‘대기 청정 구역’으로 거듭난다. 또한 오염물질을 유발하는 경유 관광 버스의 진입도 완전히 금지돼 시민과 방문객이 더욱 깨끗한 환경에서 남산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서울시는 남산공원을 경유, 순환하는 녹색순환버스(4개 노선, 27대) 전체를 이산화탄소(Co2) 등 온실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로 전면 교체·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녹색순환버스는 녹색교통지역 내 5등급 경유 차량의 운행 제한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
경기도가 5일 전국 최대 지방정부로서의 위상과 미래비전을 반영하고, 도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대표상징물(GI: Government Identity)과 영문 슬로건을 선보였다. 이는 지난 2005년 개발된 ‘세계 속의 경기도(Global inspiration)’를 대신하는 것으로, 시대 적합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해 16년 만에 교체하게 됐다.이성호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5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의 정체성과 미래비전이 오롯이 담긴 대표상징물을 통해 경기도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하겠다”며 경기도가 새롭게 개발한 대
국토교통부는 대구시·경상북도·철도공단·철도공사와 ‘경북 구미․칠곡~대구~경북 경산’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의 원활한 건설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지난 12. 31(목)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대구·경북권역이 40분대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되고, 특히 서대구역은 광역철도외에 KTX고속철도 및 대구산업선과 공용으로 사용하는 허브역사로 계획되어 향후 지역의 교통거점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대구권 광역철도는 기존 운영 중인 일반철도 선로를 개량해 전동차를 투입하는 비수도권 최초의 사업으로, 총 연장 61.8㎞ 구간
경기도가 오래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리모델링에 대한 사업성 분석 등 컨설팅을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사업을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를 공개 모집한다.경기도는 지난해 10월 8일 ‘경기도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고, 지원사업으로는 처음으로 이번 컨설팅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리모델링 초기에 주민들이 사업추진 여부에 대한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공모로 선정된 시범단지에 대해 사업성 분석 등 컨설팅 용역을 수행하고 결과물을 주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대상은 사용승인 후 15년이 지났으면서 아직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및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관광업, 전세버스업을 포함한 중소기업에 1조 450억 원 규모의 ‘2021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접수를 1월 11일부터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인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제조관련서비스업, 건설업, 무역업, 관광업, 전세버스업 등이며, 도‧소매업 등 유통업도 매출채권보험에 한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업에 경영안정자금의 융자한도를 대폭 확대해 일반자금은 10억 원, 고용창출 및 수출기업과 해외유턴기업 등에 지원하는 목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장 가능성을 증명한 도내 210개중소기업을 ‘2020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인증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는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인증해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기업으로 육성하고자 1995년부터 추진해온 제도다. 2020년에는 672개 기업들이 신청해 약 3.2: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일자리 성장성, 지속가능 경영능력, 기술경쟁력, 품질·혁신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업체들이 인증 대상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인증을 받
기상청은 이번 주[5일(화)~10일(일)] 동안 북쪽으로부터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전국에 강추위가 지속되겠고, 7일(목)~9일(토)이 이번 추위의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또한 이 기간 전국 곳곳에 눈이 자주 내리고, 전라서부와 제주도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강추위와 많은 눈에 대해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기상청은 최근 동아시아~베링해 부근의 기압계 이동이 매우 느려진 가운데, 시베리아 부근의 차가운 공기가 동쪽으로 이동하지 못하고 우리나라 부근으로 빠르게 남하하면서 영향을 줄 것으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