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지역 핵심 산업의 성장 동력 확보와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지역 내 특화 산업과 연계한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 지원 대상에 4개 광역자치단체를 추가 확정했다고 밝혔다.‘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은 2019년 선정 5개(부산, 인천, 충남, 울산, 경남)에 이번에 선정한 4개를 추가해 총 9개 지역으로 확대 추진된다.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 및 심사를 거쳐 선정된 4개 지역은 경북(미래형 모빌리티), 전북(스마트 농생명), 강원(지능형 관광), 충북(지능형 반도체)이며, 이들 지역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리나라가 국제 표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표준 전문인력 양성 및 국제 표준화 활동 지원 사업을 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에는 올해 2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과기부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를 통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7개 입문․기본과정과 국제표준화 기구 활동을 위한 11개 실무․전략과정을 포함한 글로벌 ICT 표준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2월말까지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활동중인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중소벤처기업부는 1조4885억원 규모의 ’2020년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R&D) 통합 공고‘를 발표했다.2020년 R&D 지원은 4차산업 분야 신산업 창출과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자립 지원을 위해 전년대비 4141억원(38.5%)이 증액된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되었다.또한 출연·보조 방식에서 벗어난 투자방식의 R&D 지원과 개별기업이 아닌 기술기반의 컨소시엄 형태 지원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R&D 수요 충족을 위해 18개, 2807억원의 지원사업을 신설하였다. 분야별로는 4차 산업혁명 신산업 창출에 연간 2천억원 이상을
5세대 이동통신을 활용한 비가시권·군집비행이 가능한 드론운영 등 혁신적인 무인이동체 기술개발이 2020년 새로 추진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총 269억원을 투자하는 ‘2020년도 과기정통부 무인이동체 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내년 사업예산은 올해보다 94% 증가 했고, 전체예산 중 197억 원이 신규사업으로 지원된다.먼저, 육·해·공 무인이동체에 모두 적용 가능한 공통부품기술을 개발하고, 다수의 무인이동체간 자율협력을 위한 통합운용체계를 구현하는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이 새로 추진된다.이를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