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우리나라 부자들의 자산관리 형태를 분석한 “2020 Korean Wealth Report”를 발간했다고 밝혔다.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국내 부자들의 자산관리 형태 및 경제활동의 특성, 트렌드 변화 등을 연구할 목적으로 2007년부터 매년 “Korean Wealth Report”를 발간해 왔다.이번 보고서는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하나은행 PB손님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내역을 분석한 결과이며, 특히 부자들의 경기 전망과 부동산, 금융자산, 해외자산에 대한 투자행태 변화, 자산축적 및 노후준비 계획
코로나19로 인한 외식업체의 피해가 갈수록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공동으로 진행중인 ‘외식업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영향 모니터링 조사’의 4차 조사 결과가 6일 발표됐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응답한 외식업체 중 95.2%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발생(1.20) 이후 고객이 감소했다고 응답했다.특히 전주 대비 고객수가 26.5%가 급감해, 전체 업체의 누적 고객 감소율은 59.2%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외식업체 손님이 3분의 2 가까이 줄어든 것이다.이번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구·경북(청도)지역 방역 체계 추가 구축 등을 위해 예비비 771억원을 투입한다.지난 2월 2차례에 걸쳐 코로나19 방역대응체계 구축 및 격리자 치료 등을 위해 1092억원을 투입한데 이은 추가 대응 조치다.정부는 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대구·경북 지역의 방역체계 구축과 긴급 돌봄 지원을 위한 일반회계 목적예비비 지출안을 심의·의결했다.국무회의를 통과한 예비비 지출안에 따르면 대구·경북 지역의 추가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총 339억원의 목적 예비비가 투입된다.이 중 보건용 마스크 구입에 220억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