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방위사업 참여기업 및 국방 중소·벤처기업의 경영여건 개선 등을 위해 2000억원 규모의 ‘2020년 방위산업 이차보전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방위산업 이차보전 융자사업’이란 방위사업 참여기업이 방위사업 수행 및 군수품 생산을 목적으로 연구개발, 시설투자, 수출 등의 자금을 방위사업청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으면, 이에 따른 이자의 대부분을 방위사업청이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차보전 융자사업은 2007년부터 시작했다. 방사청은 일자리 창출과 4차 산업혁명 기술개발 기업을 우선 지원하고, 전년보다 1~2개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