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최대 54%까지 할인된 상품을 판매하는 ‘공공물자 특가대전’을 개최한다.'공공물자 특가대전'은 조달청 주관으로 공공기관에 납품 중인 업체 중 참여업체를 모집해 공공기관과 일반국민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행사다.할인 판매 대상 상품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174개사 166종 2139개이다. 일부 상품은 최대 54.5%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참여 상품 평균 할인율은 10.3%로, LED 가로등 기구 등 기계·전기제품을 비롯해 노트북 등 사무·교육·생활용품
조달청은 올해 첫 회차인 제1회 우수제품 지정 심사를 통과한 49개 제품을 우수조달물품(우수제품)으로 지정했다. 올해 지정된 우수제품은 4월부터 오는 2023년 3월까지 3년 동안 인정된다. 수출․고용 등 요건이 충족되면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우수제품은 특허․신제품(NEP)․신기술(NET) 등 기술개발제품을 대상으로 기술 및 품질 평가를 거쳐 지정한다. 현재까지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유효 우수제품 수는 총 1237개다.이번 우수제품에는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 6개 제품과 23개 창업․벤처기업 제품이 포함됐다. 이들 제품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정부가 17조 7000억원 규모로 마련한 내수보완 패키지를 차질 없이 추진·집행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종합소득세 납부 기한 연장 등을 포함한 총 12조 규모의 세부담을 완화하는 조치도 단행된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4차 비상경제회의를 마친 뒤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선결제·선구매 등을 통한 내수 보완 방안’을 발표했다.홍 부총리는 발표문을 통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강력한 방역 대응 과정에서 소비 등 경제활동이 정상적으로
조달청은 '2020년 3월 벤처나라 상품’으로 125개사 193개를 신규 지정했다. 올해부터는 벤처나라 상품을 매월 지정하고 있으며, 3월에는 벤처나라 상품 업무협약을 체결한 광역자치단체 등 29개 기관의 추천을 받아 기술·품질심사를 거쳐 지정했다.조달청은 지난 1월 39개사 44개 상품, 2월에는 79개사 100개 상품을 지정한 바 있다. 3월 벤처나라 상품은 융합상품인 LED 공기청정 등기구,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클린쿨링 시스템, 무선디지털청진기, 맨홀 수위계측기 등 융복합·신기술 상품이다. 지정된 상품은 창업·벤처기업
정부의 혁신조달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통합(원스톱) 서비스 포털이 24일 개통된다. 조달청은 범정부 혁신조달 플랫폼 ‘혁신장터(ppi.g2b.go.kr)’를 개통, 상용화된 제품 중심의 현행 공공조달시스템 ‘나라장터’와 차별화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혁신장터'는 공공기관의 혁신수요와 기업의 혁신제품을 연결하고, 혁신제품의 초기 진입 시장을 제공한다. ‘혁신상품 수요 제시․제품 등록․원스톱 거래’가 가능한 열린 장터(오픈마켓) 형태로 운영된다. ‘혁신장터’의 주요 기능은 ▲혁신제품 전용몰 ▲혁신 수요․공급 커뮤니티 ▲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거래 규모가 사상 최초로 100조 원을 넘어섰다.조달청은 나라장터의 2019년 거래규모가 지난해 89조 7741억원보다 14.5% 증가한 102조 833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나라장터는 조달업무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범정부 전자조달 플랫폼으로 전체 공공조달 거래의 73%(`18년 기준)가 나라장터를 통해 처리되고 있다.개통 이후 수요기관과 조달기업의 이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서비스 개시 1년 후인 2003년 36조원 규모였던 거래가 16년 만에 약 3배 성장했다.현재 나라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