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코로나19 여파로 개강을 2주 미뤘던 대학들이 ‘사이버 개강’을 시작한 것에 맞춰 온라인 강의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지원에 나섰다.KT는 16일부터 시작된 각 대학들의 온라인 강의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인터넷 용량을 긴급 증설하고, 전담 인력을 투입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개강을 미뤘던 대학들은 이번 주부터 온라인 강의로 새 학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동일 시간대에 많은 학생들이 학교 망에 접속하면서 일부 학교에서는 서버가 다운되고 온라인 강의 영상이 끊기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분야 기술자립과 조기 국산화를 위해 대학·연구소로부터 이전받은 핵심 기술을 중소기업이 상용화 할 수 있도록 정부가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중소벤처기업부는 소부장 전용 기술이전 R&D 사업인 ‘테크 브릿지(Tech-Bridge) 활용 상용화 기술개발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연구기관과 중소기업을 이어주는 테크 브릿지 플랫폼을 통해 기술 이전을 받는 중소기업이 이를 상용화하는데 필요한 기술 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오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2525억원으로 240개 과제를 지
교육부는 개강 시기에 맞춰 중국 입국유학생에 대한 대학의 체계적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19일부터 중국 유학생이 1000명 이상인 대학 17개교에 교육부 직원을 보내 대학의 중국 입국 유학생 보호‧관리 현황에 대한 점검을 시작했다.이와 함께, 다음주부터는 중국 유학생이 50명 이상 1000명 미만인 대학(105개교, 19.4.1.기준)에 대해서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현장점검은 ▴입국 전 ▴입국 시 ▴입국 후 14일간 ▴14일 이후 각 단계별로 대학에서 유학생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9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등 7개 대학과 '이커머스 특성화 대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중기부와 중진공은 올해 처음으로 '이커머스 특성화 대학'을 지정해 각 학교에서 이커머스 전문 인력 35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올해 특성화 대학으로 지정된 곳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고려대학교, 목포대학교, 배재대학교, 숭실대학교, 전북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다.대학 정규과정으로 편성되는 이커머스 특성화 대학 전용과정은 글로벌 플랫폼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교육, 온라인 수출 전문기업·재학생 매칭 판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개발(R&D) 혁신 바우처 지원' 사업에 올해 129억원을 투입,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ICT 기술 확보와 사업화를 본격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은 ICT 역량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이 출연연, 대학 등 연구기관에 바우처를 지급하고, 사업화에 필요한 정보통신기술을 공급받아 신속하게 제품화·사업화하는 방식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 3224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분야는 혁신성장 8대 선도기술(스마트시티, 스마트공장, 스마트팜, 핀테크, 에너지산업, 드론,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