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국회에서 통과한 추경예산에서 소상공인‧중소기업 피해복구에 3조667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국회 심사과정에서 소상공인 지원 융자 8000억원, 지역신보재보증 448억원 등이 증액돼 긴급자금 공급, 보증지원, 매출채권보험 등 금융지원 예산이 2조6594억원으로 늘어났다.이에 따라 소상공인‧중소기업에 지원되는 금융지원 총규모는 당초 5조4500억원 대비 약 3조700억원 증가한 8조5200억원으로 융자 3조1450억원, 보증 5조1750억원, 매출채권보험 200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 소상공인 피해점포
신용보증기금과 경상북도,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경북 소재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경상북도는 신보에 10억원을 출연해 매출채권 보험료의 50%를 기업 당 3백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신보는 보험료를 10% 할인한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매출채권보험 가입 활성화를 위한 사업홍보, 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경상북도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있고, 제조업, 도소매업 등 매출채권보험 대상 업종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이다. 특
인천광역시는 자금지원 규모를 전년보다 500억원 증가한 1조50억원으로 대폭 확대한 '2020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접수를 오는 20일부터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중소기업 경영안정과 시설투자 촉진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9500억원과 구조고도화자금 550억원을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인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제조관련 서비스업 등 이다.지난해 내수침체 및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세계적 경제성장 둔화 등 국내외 경제상황을 감안해 경영안정자금 1621건에 9000억 원, 구조고도화자금 137건에 550억원을 지원했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