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10일(현지시간) 상계관세 조사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지위를 누릴 수 있는 개발도상국 및 저개발국 명단에서 한국, 중국 등 25개국을 제외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미국 무역대표부가 이날 관련 법에 따른 개도국 및 저개발국 명단을 개정해 관보에 게재했다고 보도했다.이번 개정으로 한국과 중국,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인도, 브라질, 아르헨티나, 불가리아, 콜롬비아, 우크라이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25개 국가가 우대 대상에서 제외됐다.이는 개발도상국 지위에 따른 현행 무역 우
종합
임춘호 기자
2020.02.12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