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빛그린 국가산업단지내 산업시설용지 102필지를 추첨으로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산업시설용지의 면적은 2,037∼14,807m2, 공급가격은 3.3㎡당 82만원 수준으로, 인근 산업단지인 평동3차(105만원) 대비 22%, 남구도시첨단(136만원) 대비 40% 저렴하다.대금납부 조건은 최대 5년 무이자 할부이며 6개월 간격으로 분할 납부할 수 있다. 대금 선납시 최대 6.2%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다.빛그린 국가산업단지는 면적 4,071천m2의 규모로 지난해 12월 단지내 상생형 지역일자리 선도모델인 광주형
20년 이상된 노후 산업단지의 낡은 공장을 리모델링(수선, 증․개축, 구조보강, 내․외관 개선 등) 할 때 총 사업비의 70%까지 연 1.5%대 장기저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주택도시기금 상품이 출시됐다. 국토교통부는 24일부터 노후 산업단지 내 낡은 공장의 건축물 리모델링 사업비를 지원하기 위한 주택도시기금 융자 신청 및 상담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융자지원 사업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산단 대개조 계획'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산업단지를 구성하는 대부분의 건축물인 공장들이 노후화가 심해 정비가 필요하나 사업비 마련이 어려운
캠퍼스 혁신파크(대학 내 도시첨단산단)에 대학생과 산학연 종사자를 위한 행복주택이 허용되고, 캠퍼스 혁신파크의 사업 요건이 명확해진다. 정부는 이번 개정안을 토대로 선도사업 대학(강원대, 한남대, 한양대ERICA)에 대한 절차를 조속히 진행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캠퍼스 혁신파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제도 정비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캠퍼스 혁신파크'는 대학 유휴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한 후, 단지 내 기업입주시설을 지원하고 정
전국 11개 주요 산업단지에 방역도움센터가 구축된다.여기서는 코로나19 대응이 어려운 기업에 방역장비 대여, 방역마스크 및 손소독제 제공, 산단 내 다중이용시설 방역 등을 지원하게 된다.또 산업단지 입주기업 중 근로자 감염, 생산 중단, 사업장 폐쇄 등 직접 피해를 입은 기업에는 월 100만원 이내에서 3개월간 임대료를 30% 인하해 준다.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5일 오후 경북 구미에 있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 지역본부를 방문, ‘대구‧경북지역 산업단지 코로나19 대응 현황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성
부산시는 기업의 규제 애로 상담과 신고를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2월부터 산업단지 현장신고센터를 권역별로 정기 운영하는 것으로 운영방식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지난해 부산시는 이동규제신고센터 ‘찾아가는 규제해결사 오반장’ 운영으로 25건의 규제를 발굴하고 데이터센터 조경 설치에 따른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는 등 현장에서 규제를 발굴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올해부터는 기존의 기업 및 단체 방문, 산업 관련 전시회장 부스운영에 이어 권역별 ‘산업단지 현장신고센터 정기 운영’을 신설하여 개별 기업이 조합 또는 협회를 통하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소재, 부품, 장비산업 분야 국내 유망중소기업의 육성을 위해 제조시설용지에 대한 입주문턱을 낮췄다.황해청은 3일 평택 포승(BIX)지구 내 화학 및 기계업종 전체 제조시설용지 중 25%에 해당하는 14개 필지 총 9만3416㎡ 대지를 국내 소재, 부품, 장비 기술벤처기업에 우선 공급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된 사항은 지난 달 17일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재됐다.경제자유구역은 애초에 외국인투자기업을 유치할 목적으로 조성돼,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해서는 수의계약으로 용지를 우선 공급하게 돼 있지만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부터 산업단지 정보를 기반으로 구축한 ’스마트 공유플랫폼 모바일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유경제‘란 재화를 여럿이 공유하여 사용하는 공유 소비를 기본으로 하여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는 경제활동 방식으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플랫폼 기반 구축이 용이해짐에 따라 공유경제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산업단지 내에서도 유휴자원 매칭 및 기업 간 거래 활성화, 근로자 편의 증진을 위해 공유경제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공유경제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설 명절에 청주산업단지 입주 업체 근로자들은 평균 4일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89개사 중 55개사가 설 명절 휴무를 결정했다.이들 업체의 평균 휴가 일수는 4일로 나타났다.지난해 평균 휴가 일수는 5.1일이었다.설 상여금은 조사에 응한 76개 업체 중 42개사(55.3%)가 정기상여금이나 특별상여금 또는 귀향여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집계됐다.27개사는 정기 상여금, 3개사는 특별상여금, 12개 업체는 귀향여비를 지원한다.이들 기업 중 47개사(약 61.8
경기도는 일반산업단지 21곳, 도시첨단산업단지 3곳 등 모두 24개 산업단지 1015만㎡를 올해 추가로 지정하는 내용의 '2020년도 산업단지 지정 계획'을 3일 고시했다.지역별로는 용인시와 안성시 각 4곳, 화성시와 이천시 각 3곳, 김포시와 광주시 각 2곳, 오산·파주시와 연천군 각 1곳 등이다.이 가운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448만4000㎡), 김포 월곶일반산단(87만1000㎡), 안성 테크노밸리일반산단(85만4000㎡), 파주 파평일반산단(59만3000㎡), 화성 일진일반산단(41만7000㎡), 김포 양촌2일반산단(33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