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9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자의 생계 안정을 위해 생활안정자금 융자 소득요건을 한시적(3.9.~7.31)으로 월평균소득 259만원 이하 노동자에서 388만원 이하 노동자로 완화하고 지원대상을 18천명(+5.2천명)으로 확대했다.특히, 고객과 직접 접촉이 많은 보험설계사, 학습지교사, 카드모집인 등 산재보험의 적용을 받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는 한시적(3.9.~7.31)으로 생활안정자금 융자 소득요건을 적용하지 않는다.'생활안정자금' 융자는 저소득 노동자 및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게 본인 및
문화체육관광부가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공연업계 긴급생활자금 융자 등 지원에 나선다. 피해 기업이 경영 애로나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예술경영지원센터 안에 ‘코로나19 전담창구’도 운영한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20일 대학로 소극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공연업계 긴급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현재 공연계는 지난달 27일 코로나19 확산경보가 ‘경계’로 격상된 이후 예매건수가 급격히 감소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 특히 어린이 전문 극장이나 단체 관람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장에서는 당분간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