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부터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생산업자와 판매업자는 매일 관련 현황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신고해야 한다.산업부는 5일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제6조에 의거해 이같은 내용의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긴급수급조정조치’를 3월 6일 0시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신고 내용은 생산업자의 경우 ▲설비가동 현황 ▲생산량 ▲출고량 ▲출고처 ▲출고단가 ▲수출량 ▲재고량 등이고, 판매업자는 ▲구매량 ▲구매처 ▲구매단가 ▲판매량 ▲판매처 ▲판매단가 ▲수출량 ▲재고량 등이다.산업부는 이들 생산업자와 판매업자에 대해 생산‧출고 및 판매 시 수량, 출고처,
약국, 우체국, 농협에서 살 수 있는 마스크 수량이 지금의 2배 이상으로 늘어난다.다음주(9일)부터 마스크는 '신분증' 확인을 거쳐 '주당 1인당 2매'만 살 수 있도록 제한된다.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이 가동되어, 전 국민의 구매이력이 체크 관리된다. 또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마스크 구매 5부제'를 시행해 구매 가능한 요일도 제한된다.정부는 5일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을 확정했다.먼저 정부는 공적마스크 공평 배분을 위해 '구매 3대 원칙'을 마련해 다음주(9일)부터 시행한다.첫째, '1인 1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