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1,000대 기업 중 과반 이상(61.8%)이 코로나19 사태가 경영에 악영향을 초래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번 사태가 사스(2002년 11월~2003년 7월, 9개월 간), 메르스(2015년 5월~12월, 8개월 간) 사태처럼 6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연간 매출액과 수출액은 각각 8.0%, 9.1%씩 감소하고, 대중국 수출액은 12.7%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을 조사한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코로나19 사
1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은 134억 달러(잠정)로 전년 동월대비 7.2% 감소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1월 ICT 수출입 통계(잠정)'를 12일 발표했다.ICT 수출은 134억 달러, 수입은 88.2억 달러, 무역수지는 45.8억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특히 반도체(3.3%↓), 디스플레이(21.3%↓), 휴대전화(28.0%↓) 등 3대 주력 품목 수출의 동반 감소로 전년 동월대비 7.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월 반도체 수출액은 72.9억 달러로 3.3% 감소했다. 다만 반도체 중에서 낸드플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