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정책금융 프로그램이 4월 1일부터 본격 가동된다. 금융위원회가 31일 안내한 정책금융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과 신청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소상공인 지원① 초저금리 금융지원 패키지 소상공인진흥공단 경영안정자금소상공인 가운데 4등급 이하 저신용자는 소상공인진흥공단의 경영안정자금을 받을 수 있다. 보증이 필요 없고 1.5%(최대 5년) 금리로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출생연도 끝자리가 홀수면 홀수 날짜에만, 짝수면 짝수 날짜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는 신한·하나
9개 금융 공공기관장과 임원진들이 4개월 동안 급여의 30%를 코로나19 지원에 기부하기로 했다.30일 9개 공공기관장과 임원진은 4개월 동안 급여의 30%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참여기관은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문성유)를 비롯해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계문)·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예금보험공사(사장 위성백)·중소기업은행(행장 윤종원)·한국산업은행(회장 이동걸)·한국수출입은행(행장 방문규)·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이정환) 등 9개 금융 공공기관이다.이들은 “반납된 급여는 기부처에 전달해 코로나19
CJ ENM은 17일 “신용보증기금(신보),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과 ‘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 음악산업의 경쟁력 강화 지원을 목적으로 한 본 협약은, CJ ENM의 특별출연기금 50억원에 대한 신보의 협약보증으로 최대 250억원의 자금이 콘진원이 추천하는 우수 콘텐츠 기업들에 지원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음악 사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콘텐츠 기획, 제작, 사업화에 따른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당 최대 10억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콘진원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역
신용보증기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기업 등과 함께 DNA(Data, Network, AI)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민・관 협력기반 ICT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민・관 협력기반 ICT 스타트업 육성’ 사업은 국내 유망 ICT 스타트업의 기술역량 강화와 성장지원을 위해 정부와 대기업이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신보가 보증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과기정통부는 대상기업을 선정해 3년간 최대 5억원의 R&D 자금을 지원하고, 대기업은 자체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신용보증기금은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제7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혁신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를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스타트업 네스트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 성장지원’의 4단계로 구성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으로,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과 액셀러레이팅·해외진출·기술자문 등 비금융 서비스를 융복합 지원한다.신보는 제6기까지 총 460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신용보증 1296억원, 직접투자 89억원을 지원했고, 민간 벤처캐피탈과 연계해 386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이번 7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