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에서 발주하는 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역업체 대상 계약실무 매뉴얼'을 온라인으로 배부한다. 시는 2018년 하반기부터 연 2회 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하였으나,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계약마당' 홈페이지에 매뉴얼을 게시하여 서울 소재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기로 했다. 매뉴얼은 입찰참가부터 계약완료까지 각 단계별로 기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되어, 공공사업 참여 경험이 적은 신생기업, 소기업 등 서울시 소재 기업들은 공공입찰 및 계약집행에 실제로
지난해 새로 사업을 시작한 신생기업 10곳 중 9곳은 종업원이 한 명도 없는 ‘나홀로 창업’이었고, 신생기업 중 5년간 생존하는 기업은 3곳 중 1곳뿐인 것으로 조사됐다.통계청은 지난 12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8년 기준 기업생멸행정통계 결과’를 발표했다.지난해 영리기업 중 매출액이나 상용근로자가 있는 활동기업은 625만개로 전년보다 3.3%인 19만9000개 증가했다. 이 중 신생기업은 92만개로 전년보다 0.7%인 7000개 늘어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7년 이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17년 소멸기업은 69만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