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과 나이 상관없이 경기도민 모두에게 1인당 1회 10만 원을 주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까지 확대된다.경기도는 오늘(20일) 부터 도내 31개 시군 전역 54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216개 농협지점, 725개 지역농축협 지점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는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 사용이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방식으로 카드 신청일로부터 2~3일 후 사용승인 문자를 받으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선불
소득과 나이 상관없이 전 도민에게 1인당 1회 10만원을 주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9일부터 시작된다.지급 방식은 자신이 사용하는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를 이용해도 되고, 카드가 없는 사람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협 지점을 찾아 선불카드를 신청해도 된다. 어렵거나 불편해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것이 경기도의 설명이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방법에 대해 직접 밝혔다.다음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기자회견 전문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인 간 접촉을 최소화해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승용차 요일제를 일시 중지키로 했다.산업부는 그동안 관련 규정에 근거해 전국 공공기관의 업무용 차량과 종사자 차량을 대상으로 승용차 요일제를 시행해 왔다.하지만 지난 23일 국내 코로나-19 대응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같은 일시 중지 결정을 내렸다.이에 따라 공공기관 승용차 요일제는 26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중지된다.산업부는 이러한 결정이 출퇴근 시 개인 간 접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