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기업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8개 지자체가 자금을 출연하고,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토대로 발행금리(0.2%p) 감면, 우선 편입 등 우대 지원을 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자동차부품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한 지자체-신용보증기금 간 업무협약 체결식을 열었다.이번 협약은 정부가 지난해 12월에 내놓은 '자동차부품산업 활력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자동차부품기업 회사채 발행 지원 프로그램(P-CBO)에 지자체가 동참하는 것이다.P-CBO는 신용도가 낮은 기업이 발행한 회사채에 신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