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안전 확인은 하고 싶지만, 스마트폰 중독은 걱정된다.’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부모들의 공통된 고민이다.SK텔레콤은 자체 기획한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잼(ZEM)폰’을 오는 2월 28일부터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잼폰’은 ▲실시간 자녀 위치 확인이 가능하며 ▲웹서핑, 앱스토어 접근은 차단하고 ▲방수기능과 강한 내구성을 갖춘 ‘초경량’ 키즈폰이다.■ “우리 아이 잘 있나?”… 실시간 위치조회, 단말 상태 확인, SOS긴급 알림 가능부모는 ‘잼(ZEM)-부모용’ 앱을 통해 ‘잼폰’을 소지하고 있는 자녀의 실시간
현대차그룹 전체 상장 계열사가 전자투표제도를 도입하고 ‘주주 친화 경영’을 가속화한다.현대차그룹은 지난해까지 그룹 계열사 중 현대글로비스, 현대비앤지스틸, 현대자동차증권이 전자투표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한데 이어, 나머지 9개 상장 계열사들도 전자투표제 도입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주주총회에 앞서 이달 중 열리는 각사 이사회 결의를 거쳐 전자투표제도 도입이 확정된다.이들 계열사들은 다음달 개최될 주주총회부터 주주들이 전자투표제도를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현대차그룹은 이번 결정이 소액주주들의 주주권을 보장하고
1월부터 초고속 인터넷이 보편적 서비스로 지정되면서 농어촌, 산간지역 등 네트워크 사각지대의 이용자들이 다양한 일상 생활에서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부터 초고속 인터넷이 보편적 서비스로 지정됨에 따라 모든 지역의 국민이 요청하면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5일 밝혔다.'보편적 서비스'는 모든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제공받을 수 있는 기본적인 전기통신 서비스로, 우리나라는 2000년부터 시내전화, 공중전화 등 음성 서비스를 위주로 보편적 서비스로 제공해왔다.이번에 보편적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