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장기 공공임대 공급을 단계적으로 늘려 임대주택 재고를 2022년 200만호, 2025년 240만호로 확대한다. 또한 막 결혼한 부부가 아니어도 만 6세 이하 자녀가 있으면 신혼희망타운·신혼특화 임대주택 등에 입주할 수 있게 된다.아울러 종류가 복잡한 공공임대주택의 유형을 통합해 입주자격도 중위소득 130%이하로 통합한다.국토교통부는 20일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제5회 주거복지협의체를 개최, 지난 2년간 주거복지 정책 성과를 돌아보고 기존의 주거복지로드맵을 보완·발전한 2.0 계획을 발표했다.국토부는 지난 2017년 1
정부가 내달부터 6월까지 체크·신용카드의 소득공제율은 2배 늘리고, 승용차 개별소비세는 기존의 2배 이상인 70% 인하하기로 했다. 또 어린이집과 유치원 휴원으로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하는 가정에는 최대 50만원의 돌봄비용을 지원한다. 소비촉진을 위해 일자리·휴가·문화·관광·출산 등 5대 소비쿠폰을 발행하는 한편,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상반기 중으로 대규모 할인행사도 진행키로 했다.정부는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총 20조 규모의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발표했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7.4만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했고, 등록 임대주택은 14.6만호 증가했다고 3일 발표했다.신규 사업자수는 전년 14.8만명 대비 50.1% 감소했다.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사업자는 총 48.1만 명이다.신규 사업자수를 지역별로면 수도권이 5.6만명으로 전년 11.4만명 대비 50.9% 감소했고, 서울은 2.5만명으로 전년 6.0만명 대비 58.4% 감소했다. 지방은 1.8만명으로 전년 3.4만명 대비 47.3% 감소했다.전국에서 지난해 증가한 등록 임대주택 수는 14.6만호이며,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주택은 총
경기도가 올해 총 4만6000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저소득층 21만1000가구에 주거비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0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을 3일 확정 발표했다.경기도는 이번 계획에서 ▲수요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수요자 기반 포용적 주거지원 강화 ▲속도감 있는 경기행복주택 사업 추진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문화 조성과 공동주택 품질검수 및 기술자문을 통한 부실공사 방지, 소규모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및 안전관리 강화 ▲원도심의 지역 여건을 반영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 중점과제 5개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