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득하위 70%이하 1478만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한 7.6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했다.올해 들어 2번째인 이번 추경은 국채 발행없이 전액 지출구조조정과 기금 재원을 통해 마련한 원포인트 추경이다. 한해 두차례 추경이 편성된 것은 2003년 이후 17년만이다.정부는 사회재난상황에서의 긴급 민생지원을 위해 소득하위 70% 이하 1478만 가구에 4인이상 가족 기준 최대 100만원을 1회 한시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정부는 16일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
보건복지부는 7일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사업(저소득층 소비쿠폰)이 지난 1일 첫 지급을 시작한 이후 6일부터 서울, 대전, 제주 등에서 지급을 시작하는 등 지역별 차질 없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65%인 144개 기초자치단체가 이번 주(4.6~4.10) 안에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지난 1일 전북 남원시, 전남 해남군・강진군, 경북 의성군・봉화군・군위군에서 첫 지급을 시작한 저소득층 소비쿠폰은, 코로나19 대응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되어 기초생활보장제도 및 법정 차상위 사업 수급가구에 4인 가구 기준
보건복지부는 '아동돌봄쿠폰' 지급 준비를 마치고, 다음주 대국민 안내 기간(4.6~4.10)을 거쳐 오는 13일경부터 전자상품권(돌봄포인트)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아동돌봄쿠폰'은 지난 3월 아동수당을 지급받은 만 7세 미만 아동이 있는 약 209만 가구가 지원대상이며, 아동 1인당 40만원을 받는다.지급 방식은 지방자치단체별(전자상품권 197개, 종이상품권 25개, 지역전자화폐 7개)로 다르다.그간 보건복지부는 농협, 비씨, 신한 등 카드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센터나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지급할 수 있는 '아동돌봄쿠폰 전자상
정부가 아동수당을 받는 아동 1인당 40만원 상당의 상품권 등을 지원한다.보건복지부는 27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아동양육가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런 내용의 ‘아동돌봄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아동돌봄쿠폰'은 아동수당을 지급받는 만 7세 미만의 자녀를 둔 가구에 아동 1인당 40만원 상당의 상품권 등을 긴급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7일 통과된 코로나19 대응 추경예산에 1조 539억원이 반영됐다.지원대상은 3월말에 아동수당을 받은 전국 263만명의 아동이 있는 약 200만 가구이다.아동돌봄쿠폰은 지방자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