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지난해 7.4만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했고, 등록 임대주택은 14.6만호 증가했다고 3일 발표했다.신규 사업자수는 전년 14.8만명 대비 50.1% 감소했다.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사업자는 총 48.1만 명이다.신규 사업자수를 지역별로면 수도권이 5.6만명으로 전년 11.4만명 대비 50.9% 감소했고, 서울은 2.5만명으로 전년 6.0만명 대비 58.4% 감소했다. 지방은 1.8만명으로 전년 3.4만명 대비 47.3% 감소했다.전국에서 지난해 증가한 등록 임대주택 수는 14.6만호이며,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주택은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