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7월 31일까지 도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30여만 가구에게 지역화폐카드, 온누리상품권 총 1763억원을 지급하는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사업’을 시행한다.‘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사업’은 경제적 위기에 빠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지역화폐카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해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되는 국비 100% 지원 사업이다.지역화폐카드(모바일 포함)
보건복지부는 7일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사업(저소득층 소비쿠폰)이 지난 1일 첫 지급을 시작한 이후 6일부터 서울, 대전, 제주 등에서 지급을 시작하는 등 지역별 차질 없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65%인 144개 기초자치단체가 이번 주(4.6~4.10) 안에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지난 1일 전북 남원시, 전남 해남군・강진군, 경북 의성군・봉화군・군위군에서 첫 지급을 시작한 저소득층 소비쿠폰은, 코로나19 대응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되어 기초생활보장제도 및 법정 차상위 사업 수급가구에 4인 가구 기준
정부가 4월부터 4개월 한시적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과 아동양육가구에 소비쿠폰을 지급한다.지급하는 소비쿠폰은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격이 있는 가구 등에 1인 가구 기준 40만~52만원 상당, 아동수당 수급대상 가구에는 아동 1인당 40만원 상당의 금액이다.보건복지부는 25일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아동양육 한시지원사업' 등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4월 중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복지부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230만명과 아동(만 7세 미만) 263만명, 공익활동 참여 노인 54만명
국토교통부는 26일부터 전국 159개 시·군・구에서 다자녀 가구, 고령자와 일반가구를 위한 전세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가 지원금 범위내에서 전세주택을 결정하면, 공공주택사업자가 해당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다시 입주대상자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택을 말한다.모집물량은 총 7540호로 26일부터 3월 3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3월말 입주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다자녀 유형은 1500호, 고령자 유형은 3000호, 일반 유형은 3040호를 공급하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