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분야 기술자립과 조기 국산화를 위해 대학·연구소로부터 이전받은 핵심 기술을 중소기업이 상용화 할 수 있도록 정부가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중소벤처기업부는 소부장 전용 기술이전 R&D 사업인 ‘테크 브릿지(Tech-Bridge) 활용 상용화 기술개발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연구기관과 중소기업을 이어주는 테크 브릿지 플랫폼을 통해 기술 이전을 받는 중소기업이 이를 상용화하는데 필요한 기술 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오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2525억원으로 240개 과제를 지
정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대응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기반기술 육성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20개 투자 분야를 지정하고, 2023년까지 이 분야에 연간 2천억원 이상을 우선 지원키로 했다.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23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8회 심의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제4차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가 수립한 이번 계획에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5개년간의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 방향이 담겼다.글로벌 선도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