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가 ‘반도체 융합 캠퍼스’로 명칭을 바꾸고 전국에서 유일한 반도체 특화 대학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용노동부 산하 직업교육기관인 한국폴리텍대학(폴리텍)은 안성 캠퍼스를 반도체 산업에 특화된 '반도체 융합 캠퍼스'로 전환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반도체 융합 캠퍼스는 국내 첫 반도체 특화 대학으로, 반도체 장비설계과 등 6개 학과가 있다. 반도체 제조 공정을 실습할 수 있는 공동 실습장(러닝 팩토리)도 운영한다.‘반도체 융합 캠퍼스’는 전국 최대의 반도체 기업 밀집 지역인 경기도에 위치해 삼성반도체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