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회사·소셜미디어 플랫폼·의료용 밴드 제조기업이 코로나19에 맞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이노션 월드와이드는 국민들의 응원 메시지가 새겨진 반창고를 제작해 코로나19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에게 전달하는 ‘응원반창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노션과 페이스북 코리아는 지난 21일에 개설한 응원반창고 캠페인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instagram.com/cheeringbandage)을 통해 국민들의 응원 메시지를 모집하고 있다.5월 5일까지 접수된 응원 메시지 가운데 선별한 180개 문구를 반창고에
카카오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지원 이니셔티브(Digital for SMEs Initiative, 이하 D4SME)'의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중소기업의 회복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D4SME’는 전 세계적으로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OECD의 창업·중소기업·지역개발센터가 주도해 발족한 글로벌 협의체다.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들이 디지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학문과 지식을 공유해 이해관계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설립 취지다.카카오는 지난해 11월
페이스북이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페이스북 액셀러레이터 서울(Facebook Accelerator Seoul)’ 프로그램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모집대상은 AR/VR(증강 및 가상현실), AI(인공지능), Messaging(메시징) 등 페이스북의 기술, 제품, 플랫폼을 활용해 성장 가능한 스타트업으로, 교육, 컨텐츠 개발, 새로운 제품 및 소비자 경험, 소셜 임팩트 등의 분야에 초점을 맞춘 기업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최종 선정된 기업은 페이스북 전담 멘토의 정기적인 멘토링을 통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배달앱 1위 업체인 '배달의민족'의 수수료 부과 방식 변경에 대해 독과점의 횡포라며 대책 마련을 주장한 데 이어, 공공 배달앱 개발 방안을 제시하며 대응에 나섰다.이는 배달의민족이 지난 1일 수수료 제도를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바꾸면서 소상공인들이 "금액에 제한이 있는 정액제와 비교해 매출 규모에 따라 수수료가 기하급수로 증가하는 정률제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부담이 된다"며 반발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이 지사는 5일 자신의 SNS에서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극심한 이때 배달의민족 등 배달앱 업체들이 독점적 지위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