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주간]중소기업을 빛낸 얼굴들 제막식

▲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5차 중소기업을 빛낸얼굴들 제막식’을 개최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중소기업주간 마지막 날인 지난 2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2층 로비에서 ‘제5차 중소기업을 빛낸 얼굴들 제막식’을 개최했다.

중기중앙회는 국가경제와 산업발전에 기여한 모범기업인을 ‘중소기업을 빛낸 얼굴들’로 선정, 이들의 공적을 기리고 경영의욕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로비에 별도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동판을 전시하고 있다. 선정대상 기업인들은 중소기업 주간행사 관련 산업훈장이나 이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상을 받았고 중소기업발전과 기업경영에 남다른 공적을 이미 검증 받은 업체들이다.

지난 2007년 8월에 처음으로 ‘중소기업을 빛낸 얼굴들’을 선정했으며, 2012년 8월에 있었던 4차 제막식까지 143명의 기업인이 선정됐다.
이번에 제5차 제막식을 통해 새롭게 동판이 전시된 38명의 기업인들 중에는 특히 기술개발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강소기업들과 사회적 책임이행을 다하는 기업들이 포함돼 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바른 시장경제가 구축되면 시장의 공정성을 회복하고 공정한 자원배분이 이뤄지며, 중소기업인도 존경받고 일할 맛이 나게 된다”면서 “중소기업을 빛낸 얼굴들로 선정된 분들이 모범적인 기업인으로 바른 시장경제 구축에 힘써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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