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9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과제 보고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5년의 설계도이자 나침반이 될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이 지난 19일 공개됐다.
국정자문기획위원회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정과제 보고대회’를 열고 100대 국정과제를 발표했다.
국정기획위는 지난 60일간의 활동을 통해 문 대통령의 대선공약을 토대로 5대 국정 목표, 20대 국정전략, 100대 국정과제, 487개 실천과제를 정했다.
5대 국정 목표로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가 제시됐다.
국정기획위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대해 최수규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국정기획위가‘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서 소득 주도 성장과 일자리 경제를 경제 활성화에 최우선 과제를 두겠다고 밝힌 것을 환영한다”면서 “특히 100대 국정 과제에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 실현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어 중소기업계의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최수규 상근부회장은 이어 “공정하고 활력이 넘치는 환경에서 일자리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중소벤처기업이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정부와 중소기업계가 적극 협력하고 소통하는 노력도 함께 추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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