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는 지역 신발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구축과 구직자를 위한 ‘신발산업 첨단융합허브 클러스터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시, 부산고용노동청과 함께 지역 산업 여건을 고려한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다. 신발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해 고용 확대를 전제로 자금 지원이 포함돼 있다.
2019년 이 사업을 시작한 이후 첫해 56명, 지난해 80명의 정규직 일자리가 만들어졌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1200만원의 고용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완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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