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소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멘토링 사업을 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시는 우선 1년 이내 신규 등록업소와 소규모 업소 가운데 멘토링을 희망하는 40곳을 대상업소로 선정했다. 시는 올해 412월 업소별로 공무원이 현장 방문해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멘토링 주요 내용은 위생 상태 진단, 최신 식품위생 법령 안내, 업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생산·작업기록 교육 등이다.

현재 인천 시내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총 1074곳이며 이 가운데 468(44%)이 면적 150이하 또는 종원업수 5명 미만 소규모 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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