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에너지 전환 등 추진

정부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저탄소 기술 개발 및 탄소중립 정책을 뒷받침하는 ‘2050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을 수립하고 에너지 전환, 저탄소산업 등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2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50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수립을 위한 제2차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 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150개의 탄소중립 표준화 아이템()을 발표했다.

분야별로 보면 에너지 전환과 관련해 차세대 태양전지 성능 평가 에너지저장장치(ESS)-계통연계 요건 및 연동운전 분산형 발전의 직류 송배전 요구사항 등 45종을 발굴했다.

신유망 저탄소산업 분야는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 시스템 안전 요구사항 액체 바이오연료 및 바이오가스 품질기준·평가방법 이산화탄소(CO2) 파이프라인 수송시스템 등 34종이다.

저탄소 전환 핵심산업 분야는 전기차 무선충전 요구사항 급속충전기 형상·기능 스마트조명 요구사항 철강·플라스틱 등 재활용 물질의 품질평가 등 58종을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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