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1만2천곳 이상 구축

전기차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해 정부가 2025년까지 급속충전기 12000, 완속충전기 50만 기를 늘려 전기차 운행 113만대 시대를 만들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지난달 29일 이러한 내용의 무공해차 충전인프라 구축상황 점검 및 확충방안을 발표했다.

전기차 충전기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모두 72105기를 운영 중으로, 지난 2017년 대비 5.3배 이상 빠르게 늘고 있다.

충전기 1기당 전기차 대수는 2.4대로 미국 16, 일본 10, 프랑스 10대 등 주요국과 대비해 우수한 수준이나, 앞으로 전기차량 보급의 가속화 추세에 맞춰 충전기도 대폭 확대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전기차 급속충전소를 전국 휴게소에 추가로 설치하고 복합충전소를 구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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