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육성 사업 지원 대상으로 스타트업 20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소부장 스타트업 100 육성 사업은 소재 부품 장비 분야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복합소재 스마트엔지니어링 산업용 사물인터넷 융합바이오 친환경 등 5개 분야를 설정해 운영 중이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기업은 복합소재 분야 케이비엘러먼트, 스마트 엔지니어링 분야 이플로우, 산업용 사물인터넷 분야 스마트레이더시스템, 융합바이오 분야 지브레인, 친환경 분야 고산테크다.

이들 스타트업에는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정책자금 융자·보증 시 한도 우대 및 보증료 감면, 기술개발(R&D) 사업 가점 등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차정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제조업의 근간인 소재 부품 장비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이분야 스타트업이 기술개발, 실증, 양산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부장 스타트업 100 육성 사업은 지난해 시작돼 오는 2024년까지 매년 20곳씩 선정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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